일단 여기에서 닉네임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지 않을 것임을 알립니다.
(하지만 대충 짐작 가시는 사람들이 있게 되는것은 제가 언급을 한 것이 아니기에 책임을 지지 않겠습니다.)
저는 지금 1대 클랜마스터에서 2대 클랜마스터로 교체 되면서 생기는 일에 대해 여기에 글을 쓰고자 합니다.
클랜이 생긴 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빠른 성장으로 꽤 많은 클랜원을 보유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클랜원이 금방 많아지게 되는 것도 미성년자를 포함하여 뽑은 것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대클랜마스터에 운영과 관리가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면서 클랜마스터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고 그래서 매니저 중에 한명을 클랜마스터로 하게 되었습니다.
두명 중에 한명에게 클랜마스터를 맡아달라고 말했지만 그는 거절하게 되며 다른 한명이 클랜마스터가 되고
나머지 한명은 서브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비슷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잦아지는 회의와
빠르게 바뀌어 가는 규칙에 추가와 삭제 그렇게 체계가 바뀌게 되면서 매니저를 추가로 뽑게 되는 일에서도
클랜원이 지원을 해서 뽑았던 전에 방식과 달리 조건으로 매니저를 뽑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에 의문을 품은 한 사람은 잘못 된 방식으로 조사를 하려다가 걸리게 되어 추방을 당한 듯 합니다.
(제가 그분에게 클랜을 나간 이유를 DM으로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클랜원은 점점 클랜내에서 게임하는 것보다 공식 디스코드에서 친한 사람끼리 게임을 하게되는
상황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운영진도 파악을 하기 시작했을 것 입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제재가 생기고 서로간의 말은 없지만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아 저 역시
침묵 하며 지켜보고 있을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클랜원이 들어오는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그냥 받게 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클랜원 간의 문제가 생기고 추방을 시키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가입부터 제대로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 사람들이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같은 클랜원이고 같이 게임 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핵으로 의심하는 마녀사냥을
시작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람도 억울하게 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분에 대해서는 갑자기
종적을 감추어서 이유를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저도 이미 이 클랜을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제가 나가게 되면 저의 정체가 탄로가 나면서 모욕과 비난 또는 박제등을 당 할것
같아서 시기를 보고 나갈 예정 입니다.
어차피 저도 이 클랜에 정은 없습니다. 애초에 클랜에 생긴지도 안된 곳이니까요.
아마 1대 클랜 마스터가 위임을 정확하고 좀 더 신중하게 했더라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 생각이 아직도 남습니다.
1대 클랜 마스터가 운영중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아무튼 저는 여기서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 글이 혹시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삭제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저도 딱히 지워지든 안지워지든 크게 중요한 건 아니라서요.
그냥 시간 남아 글을 쓰는 것 뿐 입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P.S : 1대 클랜 마스터 당신 때문이야~!
별이헤지는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