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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시즌4 패치 이후 플레이 리뷰

뭐야gdn
댓글: 10 개
조회: 1979
추천: 1
2020-02-06 00:42:35

아직 맵에 대해서는 적응을 못해서 말 없이 넘어가고 총기랑 캐릭터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1. 레버넌트는 아직 애매하다.

 분명 궁극기나 스킬이 수비적,공격적으로 좋은 스킬인건 맞지만, Q를 맞추기가 엄청 쉬운편은 아니며 미리 깔아놓는 플레이도 지양되며, 특히 궁극기는 쓰고나서 위치를 잡기도, 아예 나가기도 애매한 거리제한 때문에 애매한 포지셔닝을 할수밖에 없는 싸움의 경우에는 극도로 불리해질수 있습니다. (이건 궁극기때문에 죽지않는다는 안일한 생각때문이 대부분) 이것의 해결방법으로는 정말 극한으로 뛰어들어가서 상대를 때리고 죽어서 복귀하는 방법과 포지셔닝도 지키며 싸우는 경우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후자는 아까전에 말한 "안일한 생각"때문에 안될 가능성이 있기에 토템을 주웠다면 뛰어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패시브는 앉아 있을때 훨씬더 빨라지고 더 높이 기어오를수 있는것인데 이건 상당히 좋은 패시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힐을 하려고 할때 버니합을 생각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는 속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1티어 였던 패파 레이스의 생존기는 아직 레버넌트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힘이 건재하다고 느껴집니다. Q로 묶여서 죽는 경우, 죽이는 경우 둘다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2. 총기 밸런스 패치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일단 무기 적폐들, 99,PK,윙맨들중 두개인 R99와 윙맨이 너프를 당했습니다.
플레이 전에는 R99너프가 상당히 체감 될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직접 플레이 해보니
두 총기 다 별 느낌 없었습니다. 둘다 아직 매우 좋은 총기류이며 R99는 방안이 잘 떠오르지 않지만
윙맨은 오히려 탄창을 늘리고 딜을 35~40정도로 너프후에 헤드샷 딜 배율을 살짝 올려주는게 어땠을까 싶네요.

스카우트역시 너프를 당했습니다. 이것 역시 저에겐 큰 체감 없었습니다.

햄록 써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존 총기류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에너지 총기류의 변화입니다.
원래도 반동이 강하지 않았던 하복이 더욱 약해져서 다루기 훨씬 쉬워졌습니다.
제가 플레이 판수가 3천판정도 되는데 이때까지 날아가는 적을 맞춘적도 거의 없습니다.
계정 평딜 450의 똥손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날아가는 적은 너무 멀어서, 작아서 맞추기 힘든것도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하복으로 날아가는 적을 다운시켜봤습니다. 어케했누????

엘스타의 장전을 없앤건 정말 좋은 판단입니다. 딜이 너프를 당했어도 엄청 괜찮은 총으로 변신했습니다. 하지만 눈뽕총은 싫어해서 앞으로도 사용하지는 않을겁니다.

디보션. 사기입니다. 죽고나서 "아xx 디보션이야...." 54/108발 총 162발에 반동이 매우 적습니다. 
터보차져 자동장착에 2배율 제 기준에서 완벽한 총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센티넬(신총, 센티널)은 왜 나왔는지 솔직히 궁금한 총이네요. 몸샷 65 헤드샷 130 쉴드배터리 넣어서 분쇄탄 기능 넣으면 몸샷 100 헤드샷 130....? 연사속도 저어어어엉어어엉말 느립니다. 차라리 요즘 잘 안쓰이는 롱보우가 더 쓸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지라이플때 너무 OP로 출시를 해서 이번엔 좀 안좋게 낸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뭐 그래도 딜 증폭은 잘되긴 하겠네요. 한방 헤드샷 맞추면 뭐해 그 뒤에 총알이 안나가는데. 힐이나 하고 다시 머리빼꼼샷 하겠지.


일단 이번 시즌 패치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Lv4 뭐야g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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