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에 대해서 처음 접해보는 수준
사실상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며 총은 장식이라고 봐도 무방함
사격 연습장에있는 표적과 동급
사람이 하는건지 AI가 하는건지 구분불가
하위권 (브론즈, 실버)
게임에 대해 알아가는 에린이
이제 적이 눈앞에 보이면 총을 사용함
아이템을 좋아해서 시체보면 하루종일 가만히 서서 쇼핑하다가 맞아죽음
주변에서 싸우든 말든 그냥 자기 기준으로 플레이
욕먹기가 좋은 시기
중위권 (실버, 골드, 플레)
게임에 적응하기 시작함
나름 슬라이딩 점프도 하고 다니면서
1~2명씩 킬하기 시작하고 총을 조금은 쏠줄 알게됨
잘하는 사람을 쫒아가보려하고 팀을 신경쓰기 시작함
하지만 실력적으로는 미숙하고 반응속도가 느려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를 못함
중상위권 (다이아 이상)
게임은 적응했고 실력이 많이 붙음
이제는 스스로 실력에 자부심이 생기기 시작함 (평균적으로 1.5인분)
총도 어느정도 쏘는거같고 1대1 했을때 이기는 상황이 많아지기 시작함
가끔 포텐 터지면 캐리도 하기 시작
다만 실력의 편차가 크고 일정하지않음
상위권 유저와 비교했을때
자기가 부족한걸 크게 실감하며 부러워함
사실상 타고나지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머물고있는 구간이며
재미를 느끼면서도 가장 슬럼프가 오기 좋은 시기
타고나지않은 사람들은 이 벽을 넘냐 못넘냐가 진짜 관건임
상위권 (전 시즌 프레급 이상)
이제는 누가봐도 잘한다 할만한 시기
실력에 편차가 거의 없으며 항상 2인분 이상은 하기 시작함
1:1 하면 지는 경우가 거의 없음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함
재능충들이 게임을 시작하는 지점이자 재능없는 사람들이 오를수있는 마지노선
각만잡으면 최상위권 유저와도 어느정도 맞대결이 가능함
사실상 이정도 실력대가 되면 사실 게임하는데 불편한건 거의 없음
상황판단이나 팀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해짐
가끔씩 포텐터지면 최상위권을 엿보는 슈퍼플레이 나옴
최상위권 (등급 의미없음)
타고난 재능충들이 노력까지 하면서 가는 경지
사실상 그들만의 세계 동체시력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인 피지컬이 남다름
아주 미세한 보통 사람은 인식하기도 힘든 그 순간의 적을 인식하고 딜을 넣는 괴물들
사실상 거의 핵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거의 핵임
p.s 제가 에펙하면서 느낀 실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등급 같은 경우는 전 시즌 기준으로 재미로 적어논거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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