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보니까 랜덤큐 유저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플래~다이아 유저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자신이 평딜 1000이상 프레데터 유저가 아니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왜 항상 우리팀은 이길교전도 다 지는거고 답답할까?
우리는 일단 1선의 개념을 충분히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1선은 팀의 제일 앞머리 부분으로 총괄적으로 주오더가 되는 포지션이죠
이에 걸맞는 레전드는 약방의 감초같은 레이스는 다들 아실거라고 보고요
이외에도 치고 빠지기가 유능한 옥테인과 패스파인더가 있습니다.
(옥테인 쓰레기, 패파 R.I.P)
1선은 일단 팀 내에서 제일 앞선에서 선두로 달려나가며 적을 찾고 교전을 이끌어야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샷이 좋은 1선 유저분들은 적 분대원을 하나 녹다운 시켜놓고 우리팀의 합류를 기다리는 근본있는 푸쉬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다 같은 사람인지라 컨디션에 따라 샷이 빔이 꽂힐때도 있을거지만 기복이 있다는 가정하게 최소한 갑바를 깨주기라도 한다면 상대 분대원이 쉴드를 채울 시간동안 우리 분대원이 합류를해서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게 이끌어 주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게 다 피지컬과 관련 있어요
랜덤큐를 예를 들자면 우리팀 옥테인은 항상 주사기 꽂고 파밍하다가 적 제일 먼저 마주쳐서 체력이 반도 없는 상태에서 제일 일찍 눕습니다. 물론 레이스 유저도 그런 유저가 대다수에요 아시아서버는 북미서버들과는 달리 마이크 사용률도 어쩌다 분대원 한명만 사용할 정도로 소통이 힘든 경향이 있기에 포커싱이 힘들고 재빠른 백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1선을 고집하다가 랭크게임을 하게되면 요즘은 3선 플레이를 자주합니다. (나는 샷이 프로급으로 윙맨을 중거리에서 1탄창에 1킬을 할수있다, 알뀨를 근중거리에서 한탄창이 가능하다 ar종류로 중거리 1킬을 할수있다<< 이런 유저라면 3선을 잡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샷이 거지같고 합류가 늦는 팀원이라한들 적 분대원 하나가 누우면 파밍하다가도 승기가 보이면 뛰어오는게 우리 랜덤큐 유저들 특징이거든요)
그 외 제가 추천 드리는 3선 포지션 레전드는
라이프라인 : 황갑이 너프된 지금 5시즌으로 오면서 황갑을 먹게 된다면 적이 당황할 정도로 힐을 빠르게 마친 후 전장에 재배치가 가능합니다, 히트박스가 작아서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무빙이 어느정도 되는 유저라면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롭습니다, 또 다른 패시브인 회생쉴드를 사용해서 클러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코스틱 : 패스파인더가 크게 너프 당하고 나서 그 자리를 메꾸는 1티어 입니다, 요즘 일반게임이든 랭크게임이든 코스틱은 레이스와 묶어서 거의 빠짐없이 나오고 해외 스트리머, 프로들 사이에서도 OP라고 호평이 자자할 정도로 또, 상대방 코스틱을 카운터 치려면 우리 분대에 코스틱이 있어야 유용합니다.
지브롤터 : 그 어떤 레전드보다도 스나이퍼가 잘 어울리는 레전드 입니다 그래서 랭크게임에서 지브롤터를 플레이 하신다면 암쉴드를 사용해 장거리교전을 통해서 이기적으로 상대방의 힐템을 깎아먹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랭크게임 특성상 거의 마지막 원까지 가는경우도 흔해서 개활지 엔딩이 나온다면 방어포격과 돔쉴드로 캐리도 가능하구요.
제가 매시즌 플래티넘만 찍어놓고 평균큐도 올라가고 팀원 갭차이가 너무 커지는게 느껴져서 일반게임만 했었는데 이번시즌 랭크게임에서 1선 > 3선으로 포지션을 바꾸고 나서 평딜, 교전 승률, 통합 승률도 눈에 띄게 많이 올랐고 다이아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좀 더 해소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팀에 레이스가 없으면 레이스는 가끔 플레이 하곤 합니다.
물론, 1선 개념없이 분대원들의 동일선상에서 교전 유도를 하구요.
거점 이동시에 포탈은 너무 중요한 위치에 있는거 같습니다
난 플래티넘 실력이 아닌거같은데 왜 여기 있는거지?
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우리 분대원 수준이 플래티넘 수준도 못 미치는 버스충일 경우에는 본인이 1대3 클러치가 가능한게 아니라면 무슨수를 써도 이길수 없습니다. 서버도 잼병인데 팀원들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 분들 위해서 조그만 팁하나 공유합니다.
알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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