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겪었던 피지컬은 좋은데 자기 피지컬값을 못하는 유저들 문제점 피드백해봄.
복합적으로 해당되는 사람도 있을거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해당되면 좀 고쳐주셈.
1. 비효율, 뒤가 없는 플레이(급발진)
피지컬 있는애들 고질병인데 하도 피지컬적으로 우위에 있고 그걸 이용해서 겜 하던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꾸 피지컬적으로 강제로 각을 만드려고 하는 경향이있음. 조금만 더 생각해도 훨씬 좋은각으로 쉽게 싸울수있는데도
계속 자기가 불리한각으로 들어가서 거기서부터 각을 만드려고하거나 + 뒤없이 일단 뛰어들고 보는 애들이 많음.
이게 상대적으로 상대가 못할때는 굉장히 잘 먹혀서 굉장히 빠르고 쉽게 상대를 밀게 해주지만 실패하면 그걸로 그 팀은
끝임. 여기서 팀원들이 할수있는 선택은 팀원 버리거나 백업해주는거밖에없는데 불리한각으로 들어가서 따인 팀원
백업해주는거 자체가 매우 불리한 싸움이라서 여기서는 최소 급발진한애가 1.5인분 이상 안하면 무조건 진다 봐야함
근데 꼭 급발진하는 넘들 특징이 피지컬은 자신있는편이고 자부심은 높아가지고 팀원이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라는
애들이 다수라서 지가 무리하게 푸쉬해서 따여놓고 지가 잘못한걸 모름. 최소 무리한 푸쉬할때는 현재 팀원 위치랑
백업 여부는 확인하고 타이밍 계산해서 들어가야함.
확인안하고 지 혼자 푸쉬해서 따였으면 2인분 이상을 했어도 지면 자기 책임인건 알아야함.
2. 상대무시, 분노장애
게임을 할때 상대가 항상 나만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신중하고 효율적이게 접근을 해야하는데
상대를 자기 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싸우다가 상대가 잘해서 처맞으면 갑자기 분노장애와서 흥분해서 ㅈㄴ 무리함.
보통 이런 경우 무리해서 혼자 따인다음 혼자 열내고있는 경우 다수인데 그거 맞춰주는 팀원들 생각도 해봐야함.
3. 융통성없음, 피해의식
이런 경우도 가끔 보이는데 랜덤큐 팀원한테 데인게 많아서 그런지 융통성같은거 버리고 처음부터 혼자 게임하려는
애들있음. 마음은 이해하는데 적어도 팀원 수준은 파악하고 그랬으면 좋겠음.
좀 같이 다녀보고 같이 교전해보면 대충 각 나오는데 잘될수있는 게임을 왜 스스로 한계짓고 망치려하는지 이해불가함.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팀게임이라서 아무리 잘해도 혼자서 뭘 할수가없는 구조임.
생각보다 은둔고수들 많고 하다보면 꽤 괜찮은 유저들 많이 만나게되니까 융통성없게 살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4. 마치며
원래 이런글 한번쯤 쓰려고했었는데 매일 귀찮아서 쓰다말고 쓰다말고 한거같은데 한번 써봤음.
어차피 기본적으로 피지컬있고 게임센스있는 친구들은 알아서 다 잘하고있을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모르더라도
지금 알면되는거고 보통 상위랭크에서 처맞으면서 경험으로 알아서 체득되는 부분이기도한데 빨리 깨달으면 좋기때문에
쓴거니까 도움이 됬으면 좋겠음. 다들 즐에펙~
보컬m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