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피랑 프디 최근에 원정다녀온 후기

슈퍼피플이랑 프로젝트D 원정다녀왔는데 

프로젝트D : 친구들이랑 하면 할만함 하지만 혼자 돌리기엔 별로 게임 자체는 할만함 개인적으로 저는 캐리력있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프D는 캐리는 가능하긴하지만 에펙이나 슈피에 비해 그런 상황이 적음.  포지션잡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해야하는 게임이라서 정통적인 느낌인데 좀 더 입문이 쉬운 게임을 찾는다면 좋음.

슈퍼피플 : 일단 기본 베이스는 배그랑 비슷한데 후반에는 에펙이랑 비슷해짐. 그리고 기존 배그보다 훨씬 캐리력있는 플레이가 가능. 만약 에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프D보다는 슈퍼피플이 더 맞지않을까싶음 초반만 잘 넘기면 후반에는 거의 실력대로 떨어지는 구조로 나옴 약간 배그랑 에펙의 중간템포정도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지않을까싶

음 (참고로 본인은 1인칭으로만함) 그리고 한명이 캐리하는 그림도 자주 나오고 그럴 기회가 많음 게임에 대한 이해력이 높을수록 재밌어지는게임

각각 요구하는 에임법이 다른데 에이펙스는 상대 움직임에 맞춰 순간적으로 끝까지 따라가면서 쏘는 트래킹이 중요한데 슈퍼피플은 끌어치기 초탄 에임이 중요함 +그 후에 약간의 트래킹. 프D는 앞의 게임들에 비해 3인칭줌의 판정이 쉽고 움직임도 단조로워서 상대적으로 입문은 쉽지만 캐리하려고하면 조금 한계가 명확한 게임이라서 잘하려할수록 어려운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