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신섭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재작년 만들었던
에버나이트서버를 접속해보았습니다

사람이 없을걸 예상하긴했지만 오스테라에 딱한분 잠수하고계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심지어 제가 플레이했을적 메인공대에 네임드분 ㄷㄷ
그 이후 원정대집 옛터, 제 집이있던곳, 원정대원들집 항상다니던 무역루트와 사냥터등등 혼자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다녀봤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오스테라에서 사람한분을 만났는데 그분도 신섭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접속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이랑 얘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깃전도 해보며 짧지만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확실히 오랜만에 하니 콤보도 계속 꼬이고 제맘같지가 않더군요 ㅋㅋㅋㅋ

중학생때부터 해오며 즐거운 기억만있었던 게임이다보니 아무리 다른게임으로 넘어가도 계속 철새마냥 돌아오게 되는것같습니다
아마 이번이 마지막 신섭일듯한데 취직을하게되면서 예전처럼 빡세게는 못하더라도 라이트하게나마 즐겨봐야겠네요

이상 혼자 추억팔이 잠깐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