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동력은 잘 모르겠고. 아키패스 하자 많음

달성하기 어려운과는 다른, 번거로움임.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무려 50단에 달하는 등급을 달성해야함. + 확률적 목표(수준 한참 떨어짐, 무슨 패스 달성 조건을 매일매일마냥 랜덤으로 하냐. 매일매일은 쉽기라도 하지.)

문제가 뭐냐, 그냥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되는 조건에 보상이 따라오는게 패스 상품류의 핵심임
아키 패스는 이것과 정반대에 위치함.

만약 자연스럽게 달성되는 패스였다면 저 50단계가 크게 문제되지 않을거임.
하지만 패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명점/생점6000 , 적대 유저 100, 200처치임. 거기에 채권퀘가 가장 쉬운데, 모든 원자재값 비싼 신섭 생각하면 절대 그것도 쉽지 않음.
거기에 상회 물자 납품의뢰가 뉴비 입장에서 뭔지 알기는 하겠음?

오베 때부터 지금까지한 고인물인데도 하루종일 겜하며 상대 세력 유저 죽이고, 창세기 시절 흙수저마냥 로이스터에서 철광석이나 캐고 나서야 네개 깨고 패스 2렙 간신히 찍어봄. 근데 이걸 50일?ㅋㅋ  그것도 30렙부터 퀘 수백개 깨야 원대륙 가는 게임에서?

나는 진짜 원래 글에서 빡대가리란 소리 자주 안썼음.
근데 어제부터 계속 쓰게 됨. 이 엑스엘 대가리 구멍난 기획팀 새끼들아. 진짜 인생 헛살았냐? 아니 애새끼들인지 왜 기본 사고 성숙도가 이렇게 떨어지는건데 시발럼들아. 기획이 잘나서 하는건데 니들은 할 수 있는게 잔머리라 기획 하는 새키들 같아. 꼭 시발 겉멋에 광고도 창작이라고 하는 병신들마냥.
욕은 여기까지 하고 계속해서 말함.

아니 엑스엘이 나는 지들의 방향성이 자꾸 잊어먹는것 같음. 신섭에서 가장 중요한건, 더군다나 언체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하는 용기도 있으면, 말 그대로 아키에이지라는 새로운에 강하게 감회될 새로운 유저풀을 화보하는것에 집중하는것 아닌가?

언체인-거래 없이 자생만으로 충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아키 패스 만들 때, 이거 고려한거 맞아요? 아니 나 같으면 레벨 달성이나 주요 지역퀘 완료, 게임 플레이 시간 달성, 어느 던전 클리어 이런거로 했을것 같은데?

계속해서 좋은 패치도 있었지만 아쉬운 패치들의 공통점은 항상 이런거였음. 하드워커 유저 스타일만 남게 하는 쓰잘데 없는 구조.

본질만 남기고 싹 버리세요. 번거롭게 하지마세요. 게임 수명 유지하고 재생산 하는건 최상위 컨텐츠로 충분합니다. 누가 정원에서 죽으면 점수 떨구고, 세력쟁 져서 레이드 못먹는걸로 게임사 탓 하던가요?
가장 최상위는 경쟁시스템으로 둬서 게임성 자체 생산하고, 그 아래는 마치 아키를 여행하는것처럼, 아키를 알아가게하고 빠지게 만들어야죠. 마치 콘솔게임들 처럼요. 스토리와 환상성을 느끼고 빠질 수 있게 해야죠. 영혼에 집중해야죠. 영혼이 뭔지도 모르시나요? 님들을 이루는것들, 각자 지나온 공간 말하는거에요.

찬고대까지 여행하면 자연스럽게 맞추고 각종 레이드, 인던 즐기면서 갈대, 서부, 동부부터 조금씩 노력을 요구하게 하는게 훨씬 나을텐데.. 정원 잘만든거 들어가서 경험도 하면서.

모든 영화와 소설들이 이 구조를 갖춰야해요. 어느 누가 매료되지도 않았는데 자신의 시간과 돈을 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