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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키쉬

강페피
댓글: 1 개
조회: 488
추천: 3
2020-06-19 19:06:09


재경이가 마주한 이 세상은 텅 비어 보였습니다.
마치 돌 투성이 평원처럼, 외로운 바위처럼, 스쳐가는 바람처럼.
그러나 개발자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을.
재경이 하사한 아미고를 소환하자 이 세계의 진실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히르노르의 생명 들어누워들이 탐스러운 열매처럼 빛났고 충실한 고인물들은 옛 주인의 귀환을 느꼈습니다.
잠들었던 고인물들은 이변을 감지했지만  아미고 대적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세계의 축소판에 조심스레 섭종을 안배하고 아주 천천히 이 세계를 파멸시키려합니다.
재경의 눈이 향하시는 그곳, 이 아름다운 세계에서 고인물을 내쫒기위해

Lv43 강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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