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뷰] ROG STRIX Z370-F GAMING_쿨엔조이

▲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라인업.

 작년 10월, 기존 세대 대비 2개의 물리 코어가 추가된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드 네임: 커피레이크)의 출시로 메인스트림급 CPU 시장에 활기가 도는 것처럼 보였으나, 공급 부족에 따른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해외 사이트까지 찾아보는 등 구매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가격이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는 인텔 Z370 칩셋 메인보드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ASUS ROG STRIX Z370 시리즈 메인보드 소개 영상 (출처: ASUS YouTube 공식 채널)

 ASUS는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맞이하여 ROG MAXIMUS와 ROG STRIX, PRIME, TUF GAMING 시리즈까지 다양한 Z370 메인보드를 출시하였다. 그 중 ROG STRIX는 수려한 디자인과 튜닝, 게이밍 특화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군으로 ASUS ROG STRIX Z370-F GAMING에서도 그 특징을 읽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적용된 블랙&그레이의 컬러 컨셉과 금속 재질의 대형 방열판이 세련되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선으로 파인 스크레치 형태의 포인트가 역동적인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더하여, I/O 아머에 구성된 V형태의 RGB LED와 함께 핀 헤더에 RGB LED 관련 액세서리를 설치, 사용자가 원하는 튜닝 효과 적용으로 분위기 있는 PC 사용 환경을 꾸며볼 수도 있다.

 

 최대 32 Gb/s의 전송속도를 보여주는 M.2 저장 장치를 2개 설치할 수 있으며, PCH 방열판은 M.2 스토리지에도 적용되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작동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또한, 측면방향으로 구성된 6개의 SATA3 포트와 전면 핀 헤더까지 모두 사용 시 총 14개의 USB 장치를 사용 가능한 점은 일반적인 사용에는 부족함 없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지금부터 ASUS ROG STRIX Z370-F GAMING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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