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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토리] CPU 성능순위 검색 전 알고 가는 CPU 기초 상식

아이콘 ROG막심
댓글: 2 개
조회: 4663
추천: 1
2018-03-22 18:10:41
이 글이 필요한 자

 컴퓨터가 어려운 그대들,
PC 조립에 도전해보고자 하는 그대들,
컴퓨터 활용 능력 시험을 앞둔 그대들,
조만간 컴퓨터 사야 하는 그대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CPU란?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를 연산 및 출력하는 '중앙처리장치' 인데요. 쉽게 설명하면, 편하게 우리 몸에서 '뇌' 기능을 담당합니다.

 우리가 가령 '지금 운동장 10바퀴 달려!' 라는 생각으로 뇌에 인식을 한다면, CPU는 '0'과 '1'만의 숫자 조합으로 명령어를 받아 일을 처리합니다.
 영상을 재생하는 순간에도 001001000~ 의 식으로 일 초에도 몇 억 번 씩 연산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컴퓨터 조립 할 때 돈을 가장 많이 먹는 부품이기도 한데요. CPU가 아무리 좋아도 그래픽카드 등 다른 부품들이 CPU 성능을 못 따라가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괜히 비싼 CPU 살 필요 없이 본인의 용도에 맞게 적당한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CPU 소켓

CPU를 구매했다고 해서 아무 메인보드나 구매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옷을 구매할 때에도 우리 몸에 맞는 사이즈가 있듯 CPU 제조사, 브랜드에 따라 소켓도 달라지기 때문에 CPU 소켓 = 메인보드 소켓, 같아야 합니다. CPU 핀의 갯수에 따라 소켓 명이 달라집니다.
인텔: 775, 1150, 1155, 1156, 1366 소켓 등
AMD: AM2, AM2+, AM3, AM3+, FM1, FM2 소켓 등






CPU 브랜드

AMD VS INTEL


CPU 제조 회사는 크게 두 곳 입니다.
대부분 아시라 생각되는 인텔. "딴- 딴딴딴딴" 하고 끝나는 광고 음악으로 유명하죠.
 그리고 늘 인텔에 밀리는 2인자이지만 최근 라이젠으로 빵 터진 AMD
(에이엠디. 암드 노노).



 
인텔

CPU 제조업체 1위

초기 메모리 칩을 만드는 인텔은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CPU 제조업계 1위입니다.
 인텔 4004라는 마이크로프로세서 CPU를 시작으로 훗날 셀러론, 펜티엄, 코어 i 시리즈 CPU를 선보입니다.

인텔 CPU


현재 단종된 CPU를 제외하고 크게 나눌 수 있는 인텔 CPU 종류입니다.
 보통 문서용, 중급용 게임으로는 i3, i5를, 고급 게이밍에는 i7을 많이 구매하는데요.
 여기에서 또 6세대, 7세대로 나뉩니다. 







나에게 맞는 인텔 CPU는?
문서 작성 혹은 인터넷 서핑 : 셀러론, 펜티엄
4K 이상 동영상 감상 및 간단한 게임 : i3, i5
초 고사양 게임 (오버워치, 배틀필드 등) : i7
기업용, 서버 : i7 익스트림


AMD
늘 만년 2위일 것 같지?




 콩 라인 (만년 2위 게이머 홍진호의 별명 '콩'에서 유래) 이라 불리우는 AMD!
 CPU에서는 인텔에, 그래픽카드에서는 NVIDIA에 밀려 늘 2인자이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AMD가 인텔보다 더 많이 잘 나갔던 때도 있고, 최근 2017년 3월 인텔의 반 값 정도의 가격 Ryzen (라이젠) 시리즈로 인텔의 목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떨어지는 성능으로 '암드는 믿고 거른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합리적인 가격 + 인텔 못지 않는 성능으로 점유율이 24%까지 성장했습니다.



AMD CPU




 펜티엄 급 CPU에 경쟁자라 할 수 있는 K5, K6, K7, K8, K10이 포진한 카베리부터 
 인텔 코어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한 페넘 시리즈 및 FX 시리즈, 인텔을 위협하고 있는 라이젠 시리즈로가 있습니다.

참고로 AMD는 FX시리즈와 A시리즈로 양분 되어 일반 데스크탑에 쓰이는 CPU 및 GPU 통합 된 CPU인 APU로 나뉘어집니다. APU는 플레이스테이션4나 엑스박스 원에서 활용되는 것으로, 인텔 CPU의 내장그래픽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컴퓨터에서 안 중요한 부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두뇌'를 담당하고 있는 CPU.
 컴퓨터 조립 시 가장 많은 돈이 나가기도 하고,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구매 시 결정 요인이 되는데요. 
 인텔의 독주 혹은 AMD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앞으로 CPU 시장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CPU의 세계에 대해 알려면 더욱 무한하지만
ASUS 포스트 '초보자를 위한 PC꿀팁' 시리즈를 통해 천천히 함께 알아가요!



Lv31 ROG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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