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검사가 병신겜인 이유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어이 없는 것 중 하나가 생활 한번 하려면 싹 다 갈아입어야 하는거 

반지부터 목걸이 허리띠까지 갈아입고 옷까지 갈아 입어야 함

다른 겜들은 대부분 걍 옷만 갈아입거나 그마저도 갈아입는거 없이 그냥 함 

인터페이스라도 편하면 말도 안꺼내지 일부러 가방, 무게 팔이하려고 존나 타이트하게 만들어놓고 그마저 장비 교체하는 가방까지도 펄로 팔아먹음 

시발 생활하려고 그놈의 악세까지 풀로 강화질 시키는 게임은 이 게임이 최초다

 

게다가 요리나 연금은 레시피도 쓸데없이 복잡한데다 일일이 캐릭터 가방에 재료 없으면 제작조차 불가능

개불편하게 만들어놨음 그냥 창고에 재료가 있으면 알아서 만들어지는 식으로 해놨어야지 

무게 타이트하게 조여놔서 대량 제작하려면 일일이 재료 갯수 계산해가면서 가방에 들고 있어야 함

거기에 재료 모으려면 공헌도 시스템이랑 지도 노드 찾아가면서 공부해야 하는건 덤임 

시발 곁가지로 하는 생활까지 이따위로 허들 존나게 높여놨으니 뉴비들이 하겠냐고? 

버프도 시발 간소화 하라고 한지 몇년이 됐는데 여지껏 비행기 정비짤 돌아다닐만큼 개복잡하고 뭘하든 하나 같이 불편하게 만들어놨음 레전드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