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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비쨩의 검사 적응기 3편 (날먹주의)

불광동팔라딘
댓글: 20 개
조회: 2486
추천: 20
2024-09-22 09:04:18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 검사를 하면서 굵직 굵직한 일들을 기록해보고자 썻던글이 하다보니 어느새 매주 적는 느낌으로 됐네요 , 그만큼 이번 한주는 정말 검생에 있어서 중요한일들이 많았던 한주 아니였나 합니다 !! 

저번주는 벨의심장을 맞추는게 목표였다면 이번주는 부족한 방어력과 모험일지 못한것들을 채우자란 목표로 열심히 했습니다 ! 솔직히 스펙업 되는게 1~2 정도 수치여서 별로 크게 체감이 안됐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많이 성장했네요 (파푸최고)

현재는 열심히 오크캠프에서 오크들과 놀고있습니다. 저번주는 우사로 사냥했는데 오캠에서 한 2~3시간 넘게 사냥하다보니 손가락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묵직한 한방이있는 우리 각성가디언으로 전이를 먹이고 사냥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캐릭터들 여러게 찍먹할수 있는 전이 시스템은 진짜 검사의 몇안되는 G.O.A.T 시스템이라 생각됩니다 ㄹㅇ J형 전이 이벤트 빨리 열어줘 ㅠ.ㅠ)

저야 사실 저렙 구간 사냥터만 전전하는 신세다 보니 상위 사냥터로 갈수록 어떤지는 모르지만 각 사냥터마다 
편하고 좋은 캐릭이 있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뭔가 스타크래프트 테크트리 올리듯이 각 사냥터에 맞는 캐릭터를 골라서 우직하게 사냥하는 것도 꽤 괜찮은 검사라이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보통 오캠에서 사냥하게되면 2~3시간 정도 사냥하게 되는데 하다보면 반복 노동이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물리는 느낌도 들고해서 어차피 해야될 내실들 하자란 느낌으로 그동안 미뤘던 메인퀘들 밀기로 했습니다.


(칼페온 에서 가넬의땅 카마실비아로 넘어가는 모습 ~ )

와 근데 이거 열기구 오늘이 2번째로 타보는건데 이거 낭만 죽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잠실 롯데월드가서 답답한 실내에서 열기구 타느니 에어컨 빵빵 시원한 집에서 검은사막 열기구 타는게 백배 이득이란 생각듭니다 ㅋㅋㅋ 



아무튼 여차저차 해서 빛을 잃어버렸단 나무 (이름기억안남)에 다시 빛도 찾아주고 그렇게 전 <카마실비아의 날개>오우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사할때 스토리 텍스처는 뭔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스킵하고 컷신만 조금씩 봤었는데 이번에는 사냥하다가 질려서 하게된 메인퀘이다 보니 약간 콘솔겜 한단 느낌으로 천천히 스토리도 보면서 해봤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근데 스토리 알아내는 방식도 검은사막 답게 진짜 존나게 불친절함 ㅋㅋㅋㅋ 모험을 하면서 알게된 지식들로 짜집기 하면서 퍼즐 맞추기 하듯 스토리를 짜맞춰야함 저는 개인적으로 맛있는 똥맛 카레먹는 느낌이였음)

아무튼 그렇게 빛을 찾아주니 어떤 남자새끼가 와서 저보고 다른 경계의 존재가 드나들수 있는 통로를 너가 열었다 똥싼거 책임져라 하길래 이번엔 베디르들의 땅 오딜리타로 가게 되었습니다. 메인을 밀다보니 오드락시아로 가는 방법이 말타고 가든지 아니면 배타고 가라고 하길래 이번 기회에 배도 한번 타보자 하고 큰맘먹고 저의 호위함을 구매! (나의 오캠3시간 ㅠ) 배를 타고 오딜리타로 가봤습니다 ! 



와 근데 배도 배지만 멋진 그래픽에 이렇게 직접 배를 몰아서 가다보니 진짜 모험하는 기분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오픈월드 콘솔게임이 취향에 맞지않아서 스카이림하고 위쳐3도 깔짝해보다가 접었는데 그 게임들도 진득히 했으면 요런 느낌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b 갠적으로 진짜 이 배타고 가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서 검사의 또 새로운 목표 중범선 만들기도 조그맣게 생김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베디르와 가젤의 두여왕의 짜고치는 고스톱 스토리 잘보고 뭔가 이제 가시나무 여왕? 그녀석과 뜨겁게 붙겠다 싶은 순간에 딱 스토리가 끝나서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보자잉 ~ 
그리고 메인을 밀면서 전승란을 해봤는데 캐릭이 콤보도 쉽고 무엇보다 하늘을 날아다니는게 진짜 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 쁘띠아두 느낌's 그래서 오캠 밀실에서 1시간 정도 사냥하다 물리면 란으로 보물이나 캐러다니자 하고 히스에 가게됩니다. 

-------------------------------------------------(날먹주의)------------------------------------------------------



?!?!??!?! 뭐지 처음 먹어보는 보물에 스샷도 못찍고 멍때렸습니다. 아 보드칸이였나 엘텐이였나 느낌은 엘텐이였던것 같은데... 몬스터가 뭔지도 보지도 못해서 고대의 틈으로 gogo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사막 진짜 존나게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사막 유튜버 분들 영상같은거 많이 보면서 이 엘텐이 진짜 극악의 난이도라고 익히 알고있었는데 이걸 히스한지 3일조금 된날에 먹게되어서 진짜 이때의 흥분은 아직도 가시지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침반 딱.대. 나침반 완성하고 이제 대서양으로 나갈꺼니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잠수 컨텐츠로 낚시보다는 빨리 환상마 둠을 뽑고 싶기도했고 은근 말들 15렙까지 키워서 교배시키고 난뒤 힘을 다한 말들을 황납하는 금액이 생각보다 쏠쏠해서 조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련 일일퀘로 말 4마리가 꽉차면 마차 돌려주고 아닐때는 한마리씩 타면서 열심히 렙업해준 결과,,, 


렙 31에 기술 딱 2개만 못배운 상태여서 기술 변경권으로 돌려서 측면이동은 되게 쉽게 뽑았네요 b 그렇게 준마까지.. ! 이제 남은건 환상마 트라이 ! 


(대망의 첫 트 ! )
출석체크와 여타 이벤트들로 받은 조련 재료들과 일일퀘로 열심히 긁어모은 저의 '짙푸른 발굽뿌리' ㅋㅋㅋ 
그렇게 1트는 시도해봤지만 당연히 실패, 이런맛이구나 느끼며 일단 남은 재료들이나 다 털자란 생각으로 2번째 시도를 하게 됩니다. 

(성공했는데 스크린샷 품질 8k라서 환상마 성공 메시지가 안뜬 상황 ㅠ.ㅠ 개아쉽다)
>!>!!> !?!?!?!? !? 아니 뭐야 이게 진짜 뜬다고 둠이 ?!!??? ?! ?! 
와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2번째 트라이만에 꿈에 그리던 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지 ㅋㅋㅋㅋ 아 이게 검은사막이지 ㅋㅋ 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번한주는 스펙업도 열심히 했지만 생각지도 못한 엘텐 성불과 계속 꿈에그리던 둠까지 !!! 
진짜 너무 행복하고 기쁜 한주였네요. 하 앞으로도 남은 검생 오늘과 같이 진짜 날먹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다음 목표는 이제 또 열심히 노역하고 카프캐서 남은 방어구들 10단하기와 부캐릭들로 보물작 하기 , 남은 모험일지 완성하기 , 생각날때 생태작 지식작 하기 등등 이 있겠네요 다른분들이 말하시길 지금이 성장도 팍팍되고 제일 재밌는 구간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제일 재밌는 시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하  검사 못참아 개재밌다 헤헿

오늘도 긴글과 말도 안되는 사기현장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도 제 날먹 기운 가져가셔서 
다들 즐거운 모험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럼 저는 20,000.. !! 


Lv8 불광동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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