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근딜캐들은 다수전에서 꽝 부딪히면 서서 터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밸셋을 갔음.
왜? 사거리 작지 범위 좁지 몸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음. 아니면 사이드만 돌아야지.
근데 뭐 애초에 근거리라는 한계가 있으니 그렇다 쳐.
그럼 순간 딜이라도 좋던가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어야 밸런스가 맞겠지?
겜 안하다가 어제 각성도사 첨 봤는데 진짜 밸런스 때문에 역겹다는 생각만 들었다
비슷한 문제로 처음 사람들이 싸웠던게 인추 각닼이었음.
인추가 사기니, 닼나가 사기니 사람들 말이 많았는데
결국 핵심은 유틸로 인해서 나는 안맞고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으니 방쪽을 챙길 필요가 없고 오버밸런스가 되는거였음.
근데 얘네는 이런 밸런스는 잡을 생각은 안하고 매구 각성도사 이런걸 계속 만드네 ㅋㅋㅋㅋ
딜 좋고 유틸 좋고 사거리 좋고 범위까지 좋으면 어쩌라는거임?
근캐들은 공이 높고 몸이 약하거나
공을 낮추고 탱이 되게 하거나 해야지
지금 전자이는 왜케 단단하게 냅둠? 그렇다고 딜이 안나오나? 그것도 아니지?
그래도 구캐릭들은 비교적 장단점이 꽤 명확해서 다들 항상 욕은 해도 걍 취향 선택해서 하는 감이 있었는데
아무런 약점이나 단점 없는 신캐들은 왜 계속 찍어내는거야?
사거리 좋고 범위 좋은 원딜이면 유틸을 짜르거나 딜을 낮춰야될거아냐
진짜 밸런스의 최소한도 맞출 생각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