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크론사막

시간당 잡템갯수 얼마
은화 수익 대충 시간당 30억
이게 검사식 폐지수집 단위다

노역게임 타이틀이 붙는 근본적인 원인이자
그렇게 번 돈으로 겨우 한다는게
크론석 사서 강화딸깍으로 소모하는 시스템임
그러니 게임을 업무 연장처럼 느끼게 되고
사냥이 피로하며 노잼이면서 넷플릭스가 필수로 된다

여기까지 쓰면 안그런 게임이 있음?
이딴 반박이나 쳐올라올텐데
안그런 게임을 만드는게 진짜 게임사가 할 일이겠지

사냥터에서 한시간을 사냥한다 치자
사냥터 기믹을 얘기하려는게 아님
중간중간 인카운터 이벤트가 발생해서
지루할 틈이 없으면 넷플릭스가 필요없어짐
어떻게의 디테일은 돈받고 일하는 직원이 다듬으시고

그렇게 벌어들인 수익으로 하루벌어 하루 강화딸깍
이게 아니라 유저 시간을 은화로 변환한 부분을
게임적 가치로 바꿀수 있어야 게임이 롱런할 수 있음
이겜은 현금을 A코인으로 바꾸고 펄상자로 바꾸고
개봉해서 펄을 펄템으로 바꾼 다음에 그렇게 구매한
펄옷을 대장장이한테 가서 크론석으로 교환하고
흑정령을 불러서 강화시 체크하여 소모한다
이딴게 주력 BM이란다
무슨 생 Gi랄인가
과정도 변심같은데 결론도 거지같아서 할말을 잃는다
크론사막이란 오명이 붙는 이유다

게임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은화든 머든 간에
가치는 동일한 무언가로 교환될 수 있어야지
쌀먹얘기가 아니라요
거래불가를 기본 시스템으로 정착시킬거면
그럴만한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하거늘
그저 크론석 강제소모 강매를 위함
이래도 안질러? 하는 수쥰이니
짜치고 정털리고 검자와서
모두다 접어버리는
그 어디서도 듣도보도 못한
마케팅의 정수를 목격중이시다
이브온라인 인수해서 대체 뭘 배우고 적용한 건지
진짜 모르겠음

검붕이들은 뭔가 구매할 때 가격을 묻기 전에
그걸 살 가치가 있는지 부터 판단하면
과금에 대해 정신이 번쩍 들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