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는 성장동기랑 성취감을 pvp에서 가장 많이느낌

작년에 복귀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있고
복귀하고 태고는 한부위도 없고 유검별만 가지고있고
솔라레 열렸다길래 해보니
파딱은 무슨 초딱에서 버둥거리고있었는데

게임 꾸준히하면서 공방합은 820정도로 올림
붉전은 어느순간 가보니 몇십킬은 기본이고
길드원이랑 자결에서 놀아보면 예전엔 기스도 안가던 사람이 이젠 원콤~투콤정도로 대등하게 싸울수있고
솔라레는 전시즌 노딱까지 올렸음

침소 - 님파 - 오르 - 테네까지 사냥터 옮긴거보다
pvp에서 내가 성장했다는 성취감이 더 컸음

일방쟁은 돌아오면 괴롭힘, 패악질을 차단할수있는 수단이 있다는 전제로 나는 찬성이고
pvp를 좀더 좋아하는 유저입장은
잠깐 시즌제로 운영하는 솔라레,길드리그좀 상시로 열어주고
붉전, 거점, 공성을 좀 활성화 했으면 좋겠음
하는 길드만 하는 컨텐츠가 아니라

그시절 일방쟁 패악질 경험이 없어서 이런글 쓰는거도 아님
소산시절 자리싸움, 방독면챙기십쇼한테 개같이 쳐맞아도 봤음
벌꿀오소리한테 괴롭힘도 당해보고
그리고 일방쟁으로 갑질,괴롭힘은 솔직히 나보다 조금 더쌘
초식한테 더 많이당했던거같음

검은사막만큼 pvp가 재밌는 게임 남은게 없는데
캐릭터 밸런스는 안맞고 pvp 컨텐츠는 인공호흡기 달고있는 상황이라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