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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 겜은 케릭 서사를 더럽게 못 품.

오도짜세
댓글: 12 개
조회: 282
추천: 1
2026-02-20 18:46:49
애초에 김대일식 리니지2 워너비로 시작했기에 처음부터 세계관과 스토리를 그렇게 딥하게 설정한 게임이 아니었고 스토리가 너무 파편적이고 전달 방식도 지식으로 퀘스트 메인스트림과 따로 놀다보니 '검은사막 스토리 = NPC 누구 기억남?' 이었음.

본격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잡히고 정립된 시기가 게임 나온지 몇 년이 지난 카마실비아 스토리 개편과 오딜리타 출시 때 였고 이후 아토락시온과 설산. 마그누스부터 뒤늦게 연출적인 요소가 생기기 시작했음. 

당시에는 핫했던 윗동네인 로아 파쿠리도 제대로 못하는 엉성한 연출이라는 혹평을 쳐 먹었기만 지금은 거기서 조금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긴 함. 

아침에 나라 이후부터 등장한 뉴페이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서사를 기존의 GM 노트 끄적 컨셉질 땡이 아닌 스토리에 투자 좀 한 게임이면 한다는 공식 유투부 채널에서 개별 캐릭 PV형식을 통해 여러모로 전달하려고 하고 있음. 

다만 문제는 역시 연출의 올드한 감성과 인 게임 외부적으로 분산된 스토리 라인(EX 세라핌의 서사 등)과 같은 난잡한 스토리 전개 방식을 사용하며 인게임에서 짧은 퀘스트(전승, 각성퀘 )로 퉁 치려고 하니 서사 풀이가 매끄럽지 못한 점은 여전함.

앞서 언급했던 PV도 방식 자체는 괜찮으나, 문제는 캐릭터에 집중한 PV라기에는 스토리 적으로 너무 붕 떠 있고. 삽입된 OST도 가사를 보면 캐릭터의 서사를 푼다는 느낌이 아닌 그냥 보여지는 부분만을 강조하기에 바쁜 듯 해서 여러모로 아쉬움.

이런 부분에서 비교 해볼만한 예시가 띵조인데. 시네마틱, 연출적 부분까지 싸잡아 비교하면 불편하실 분들 계실테니 글의 핀트인 서사 풀이만 놓고 봤을 때 OST의 가사만 비교해봐도 케릭터의 배경 서사가 모두 설명이 되기에 확연하게 케릭터의 당위성과 스토리적 서사풀이의 급이 달라짐. 

물론 클래식 MMO RPG식 심부름꾼이자 똥치우기 주력 주인공(플레이어)인 게임의 케릭터 서사와 케릭팔이 중점 씨입덕 겜이 스토리 급이 같을 수 있냐? 할 수 있음. 이 부분은 재투자의 영역이라 게임사의 마인드와 역량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구 캐릭과 비교해 보면 케릭터의 서사 풀이가 발전했던 첫 구간은 하사신 때 였다고 봄. 그 이후 또 한 단계 발전 했던게 아침에 나라 캐릭터들. 그리고 지금의 세라핌까지. 이렇게 보면 거믄사막도 케릭터 서사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있다고 보임. 물론 여러모로 짜치는 구간이 없지는 않음. 

이건 계속해서 경험을 쌓거나 전문 인력을 갖춰야 될거 같은데 지금은 어디까지나 붉사발사대라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분명 차후에 붉은사막과 검은사막 세계관 사이에서 '클리프'에 대한 서사를 풀어내는 퀘스트라인이 나올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또 클리프라는 케릭터의 서사를 어떻게 풀어낼지 지켜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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