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한 이미지 내용이 1부의 끝부분이야.
댓글에 1부 링크 첨부해놓을테니까 못 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와.
1부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허언증과 과시욕이 강한 이 지인을 리플리라고 칭하기로 했어.
아무튼 리플리에게 학력 공격을 당한 부대장님이 리플리에게 학력을 묻자
리플리는 부대장님께 S대 의대생이 겜창일 리 없다며 본인은 K대라고 말함.
근데 이 리플리가 디스코드에서 나 말고 길드내 다른 형이랑도 종종 얘기를 했었거든.
그래서 리플리가 갔던 K대가 고려대가 아니라 "고"로 시작하는 지방대라는 걸 기억하고 있었고
쟁 때문에 초승 자리 방해받은 게 짜증났는지
다른 형
"고X대도 K대긴 하지ㅋㅋㅋ"
라고 한 마디 했거든.
그러자 부대장님이 엄청 비웃기 시작하는 거야.
부대장
"와... 님 진짜 개불쌍하네요...
게임 스펙도 딸리고, 학력도 딸리고, 인품/인성도 모났고...
그래서 여친도 없나보네 ㅋㅋㅋㅋ"
이걸 들은 리플리는 갑자기 나한테 화를 내기 시작하더라고?
리플리
"아니, 형! 여기 길드는 길드 부대장이 길드원 편도 안 들고
지 학력 좋다고 꺼드럭거리면서 길드원 인신공격이나 해대는데
대체 이런 길드 뭐가 좋다고 여기 있는 거죠?!"
이렇게 말이 오가던 중에 대장님이 오셨는데
리플리한테 적대 길드에 사과하면 추방은 하지 않겠다고 하셨거든.
하지만 리플리가 말하길...
"들어올 땐 가족같은 길드라면서
내 길드원 한 명도 제대로 못 지키는 이딴 길드를 위해
전쟁 건 적대 길드한테 사과를 하라고?
안 해요!"
라면서 이상하게 핀트를 틀어서 길드를 위해 자신이 대신 희생해서
하지 않아도 될 사과를 하라고 한 것처럼 교묘하게 말하더라고...
결국 추방당한 후 고 그루닐 세트 맞춘다고 100만원 현질해서 두 달정도 사냥하다가 접었음...
그리고 몇 년 후에 어찌저찌 결혼해서 살고 있다고 리플리한테 연락이 왔었거든.
근데 월 2000씩 번다는 둥, 여자 알바생들이 본인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둥 허언증이 더 심해져 있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리플리 와이프 폰으로 전화가 와서 뭐지? 싶었는데
리플리의 와이프가 말하길 리플리가 경찰한테 긴급체포가 됐다고 하더라ㄷㄷ
뭣 때문에 긴급체포된 건지는 3부에서 계속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