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다니아 나오고 방어구만 바꾸고 접었다가 중간중간 연어짓좀 하면서 깨작깨작 방어구 강화하다가 연회때 또 다시 연어짓하러 돌아왔음
당연하게도 연회사료는 단 한번의 강화성공을 주지 않았어 시발갓겜
아주 높은 스펙도 아니지만 더이상 스펙업의 재미가 안생겨서 도전과제에서 주는 에이전트의 인장?그거 일퀘만하고 끔
에다니아 이후로 뭔가 사냥터를 바꿔도 딱히 재미가없음..
제피랑 테네는 내가 접었을때 순차적으로 나와서 안돌아본건지 아니면 내가 안간건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내스펙으론 못갔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아에테리온 님파 오르비타 전부다 그냥 껍데기만 바뀐 사냥터같아서 더 뭔가 루즈하다고 해야하나? 지하핀처럼 확실한 자기 구역이 있어서 자리의 경계가 명확하고 뭐 이런건 좋은데...
사냥터의 구조가 똑같은거 같음 다른 RPG게임에서 저랩때 잡던 고블린이 고랩사냥터에서 색깔만 바뀌어서 나온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대충 10분쯤 사냥하다 자동사냥 기믹나오면 잠깐 손가락좀 풀다가 다시돌고 ... 햄스터 챗바퀴 굴리는거마냥 진짜 제자리만 뱅글뱅글 돌면서 사냥하는게 난 너무 노잼이더라
지하핀사막일때도 물론 똑같았지만 그땐 사냥만 하던게 아니고 뭐 거점도하고 가끔가다 쟁도하고 해서 덜 지루하게 느꼇는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이겜의 시작과끝은 오직노역
지금은 기계적으로 파밍해서 크론석사서 1~2프로 확률 강화 몇번 딸깍하고 아 모루채웠네 하고 다시사냥의 반복
530때 게임시작해서 지금시즌? 까지 중간중간 접기는 했어도 그래도 꽤나 열정적으로 재밌게 게임 했는데 이젠 진짜 노잼이얌...
사람마다 힘들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지만 난 카프대란때 그리고 지금이 젤 힘든거같음ㅋㅋ
그시절 은 존나 와일드하고 하드했음 진짜 원시인들이 한손에 돌도끼들고 다니면서 보이는족족 대가리 깨는?그런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아주 잔잔한 호수인데 물이 존나게 깊어서 바닥이 안보이는 심해로 계속해서 가라앉는 느낌이야 사람도 안보이고 그냥 어두운 호수바닥으로 가라앉고있는 느낌? 존나게 막막하고 답도안보인다는 거지
카프대란일때는 재수없으면 일주일내내 거래소에서 카프100개도 못사서 모든 유저가 약초밭에서 도인런하고 채집하던시절이고 시비붙어서 싸움날까봐 본캐 베어마을에 세워두고 부캐로 약초캐고 길드원끼리 자리 돌려쓰다가 쟁나서 싸우기도하고 두들겨 맞기도하면서 어떻게든 카프 한개라도 더 구해보겠다고 까주까지 카프로 바꿔가면서 똥꼬쇼를했는데도 지금이 뭔가 더 게임이 하드하고 답도없이 막막한 느낌임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다는거임..
물론 내 게임 스타일이 공거점/가끔가다 쟁 에서 길드에서 스펙업하라고 쪼는것도 없는 거점도 안하는 초식생활로 바뀐것도 있지만 초식생활도 적응될만큼 꽤 오래했음 거점길드라고 허구한날 싸우는것도 아니고 어쨋든 이겜은 오직노역겜이기에 게임의 대부분의 시간은 각자의 방식대로 파밍인데 이 파밍이 과거에도 개노잼이였지만 지금은 개씹헬노잼으로 바꼇다고 느껴져서 더이상 못하겠음..
연회처럼 큰 축제(??)에는 기웃거리겠지만 그땐 진짜 게임 분위기만 잠깐 보러 오는거지 예전처럼 복귀했으니 뭐라도 하나 해보자! 하면서 열심히는 못할거같아서..
글이 두서도 없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징징거려봤는데 그냥 그랬구나 해주세여,,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흑정령의 축복이 가득 깃들어서 강화를 성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실패는 대신해서 제가 이번에 꽤 많이 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