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언력 235년
드리간의 후예들은 비록 용과 얽힌 전설로 오랜 방황을 해야 했지만, 드리간 일대가 용의 땅이라는 의식은 주변 국가를 하여금 드리간에 범접하지 못할 하나의 성벽과도 같아 보였다. 또한 오랜 가뭄 탓에 풀 하나 나지 않는 볼모지라는 소문은 단비가 내린 이후에도 몇년 간 사라지지 않았고, 수도 드벤크룬의 존재가 이국에 알려진 것도 한참 뒤의 일이었다. 드리간 땅을 다섯영역으로 나눈 용의 머리 자리에는 셰레칸의 묘가 지어졌다. 셰레칸의 묘는 그들에게 있어서 단순한 유적이나 무덤,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자긍심을 그 무엇보다도 중시하던 셰레칸의 의지를 받들어 후대는 해마다 세번 씩, 짧지만 가장 찬란했던 셰레칸의 영광을 기리는 날을 가졌다.
엘리언력 276년
무심한 밤, 드리간 국경 인근의 작은 초소가 불타올랐다. 정적을 깬 것은 카마실비아에서 넘어온 아히브였다. 카마실비아의 내부 분열에 놓인 아히브가 살룬 곰의 영토로 넘어가고자 드리간의 국경을 거친 것이다. 아히브와 드리간 자경단의 충돌은 이내 아히브를 추격해온 카마실비아군에 의해 일단락되었지만, 몇 안되는 자경단에 의지하고 있던 드리간은 큰 무력감을 느껴야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자경단을 이끌던 인물, 두르게프는 셰레칸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대가 필요하다며 드벤크룬에 군조직을 청했지만, 원로회에서는 자경단을 드벤크룬의 정식 경비대로 승격시키자는 의견을 냈을 뿐, 별 다른 조치는 없었다.
엘리언력 286년
사냥꾼 하나가 밤 사냥을 나섰다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한다. 언덕 위에 펼쳐진 용의 날개... 그것은 분명 용이었다. "용이 나타났다!" 사냥꾼의 외침이 밤까마귀 언덕부터 드벤크룬까지 울려퍼졌다. 봉화가 오르고 촌장이 된 두르게프는 떨리는 두 손을 부여잡았다. 용을 쓰러트린 후예로 알려진 셰레칸이지만, 실제로 용을 보는건 처음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작은 군대로는 용을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두려움이 앞섰다. 수차례 회의 끝에 촌장 두르게프는 숱한 반대에도 뛰어난 용병이 필요하다는 것을 관철시켰다. 사냥꾼, 용병, 은퇴한 병사등 가리지 않았다. '싸울 수 있는 자들은 모두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공고를 각국에 보내며 다시금 시작할 드리간의 역사를 알렸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드리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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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던 카마실비아와 모든 엘프의 어머니, 카마실브의 빛을 되찾은 플레이어는 카마실비아의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여왕인 브롤리나 오네트부터 통칭 카마-그라나라고 불리는 극우세력 아케르와 아케르의 대표 허셀 아제리엘라조차 플레이어를 인정한다. 그렇게 카마실비아의 영웅이라 불리던 도중, 여왕 브롤리나로 부터 긴밀한 연락이 온다. 그녀를 찾아간 플레이어는 여왕으로부터 카마실비아 동쪽에 위치한 드리간에 대해 듣게된다. 카마실비아의 여왕 브롤리나와 드리간의 촌장 두르게프의 인연은 과거 두르게프가 아히브와 전투중이던 브롤리나를 구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각국의 수장이 된 그 둘은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굳건한 동맹체제를 구축했다. 드리간에서 '붉은 용'이 나타났고, 두르게프가 카마실비아에도 도움을 청하자 브롤리나는 카마실비아의 오랜 문제를 해결해준 플레이어를 추천한 것이었다. 그렇게 플레이어는 용의 땅, 드리간으로 향하게 된다.
카마실비아에서 드리간으로 가는 길목엔 카마실비아-드리간-오딜리타가 서로 만나는 국경지대가 있었고, 아히브를 저지하고자 카마실비아가 전진기지를 세워뒀다. 전진기지에 들린 플레이어는 카마실비아&파두스 군, 아히브 세력과 아히브가 조종하는 칼크무리의 소규모 국지전을 보게된다. 카미실비아의 영웅인 플레이어를 알아본 카마실비아군은 아히브가 조종하는 칼크무리가 성가시다며 플레이어의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카마실비아군이 미리 잡아둔 아히브를 심문하여 뒤에서 칼크무리를 조종한 아히브를 암살하고 다시 용의 땅, 드리간으로 향한다.
전진기지를 지나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곳은 마르차 전초기지였다. 그곳은 드리간의 자경단과 칼크 사냥꾼들이 쉴 수 있게 마련된 장소였다. 그곳에서 자신을 전초기지장이라 소개한 남자, 라다르는 돌아오지 않는 동료가 걱정된다며 플레이어에게 그의 수색을 부탁한다. 사라진 동료를 찾던 플레이어는 협곡아래에 부상을 입고 끙끙대고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가 사라진 동료라는 걸 알게된다. 그를 전초기지장이 주었던 붕대로 치료를 해주자, 그 남자는 생전 처음보는 칼크였다며 그것이 요 앞 동굴안에 있으니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동굴 안쪽으로 조심히 걸어들어간 플레이어는 엄청난 괴성과 함께 자신을 덥친 거대한 칼크를 만난다. 언뜻봐도 일반 칼크와 다른 그 칼크의 공격에 플레이어는 애를 먹지만 결국 해치운다. 그러자 동굴 안에 숨어있던 꼬마가 나타났다. 자신을 오덴이라 소개한 꼬마는 플레이어의 실력에 감탄하며 드벤크룬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고는 드벤크룬에 오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과 드벤크룬에 가기 위해선 가야크 제단에서 야흐크에게 사전교육을 받아야한다고 알려준다.
가야크 제단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야흐크에게 드벤크룬의 규칙등을 설명받고, 드벤크룬에 입성한다. 드벤크룬에 입성한 플레이어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용병이라 판단했는지 용병사무소로 가라는 경비병의 말을 듣고 용병사무소로 향한다. 용병사무소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자신을 사무소 소속 제리즈라 말하는 남자와 만난다. 호탕한 성격의 제리즈는 일감을 얻고 싶다면 사무소 안쪽의 자신의 딸 오델핀을 만나보라고 한다.
사무소 안쪽의 오델핀은 만난 플레이어는 사실 오델핀이 동굴에서 만났던 꼬마, 즉 자신을 오덴이라고 소개한 꼬마였다는 걸 알게된다. 오델핀은 속일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하며 군수품 징수 동의서를 각 상인들에게서 받아와 달라고 한다. 그러면 드벤크룬의 촌장 두르게프와 만나게 해준다고 한다. 상인들에게서 군수품 징수 동의서를 받아온 플레이어는 오델핀의 도움으로 두르게프를 만나게 된다. 두르게프는 붉은 용의 등장으로 드리간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재상황을 알려주고는 드벤크룬의 주민들과, 마을 의원들에게서 드리간이 직면한 위험에 대해 자세히 들으라고 한다. 주민들, 의원들에게서 드리간의 위협에 대해 들은 플레이어는 의원의 보좌관에게서 붉은 용과 드리간의 역사에 해박한 제사장 다후만을 만나보라고 제의받는다.
드벤크룬 산 꼭대기, 가장 큰 제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던 다후만을 만난 플레이어는 다후만에게서 쓴소리를 듣는다. 다후만은 결국 촌장이 드리간에 외지인을 들였다며 이를 매우 안타까워했다. 긍지높은 셰레칸의 후예들이 타인의 손을 빌린다는 점이 매우 불쾌한 것 같았다. 결국 다후만에게 퇴짜맞은 플레이어는 드리간의 경비대장 군타마 디후를 찾아간다. 그에게서 까마귀 경비 초소에서 보낸 보고서가 도착하지 않는다며 직접 조사해달라고 부탁받는다.
최전선, 까마귀 경비 초소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그곳의 책임자 마이라를 만난다. 마이라는 갑자기 인간을 공격하는 붉은늑대, 가크툼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한다. 가크툼들을 처치하던 도중, 흑정령은 말을 할줄 아는 녀석이 있다며 찾아가보자고 재촉한다. 흑정령의 안내를 따라 도착한 곳은 티토쿠라는 이름의 가크툼 앞이었다. 티토쿠는 가크툼 무리에서도 지식이 많은 현자로 불리며 다른 가크툼들에게 지식을 나눠주는 자로 통했다. 티토쿠는 플레이어를 당돌한 인간이라 칭하며 곧 위대한 가모스 앞에 인간들은 잡아먹힐 것이라고 말한다. 그 때 흑정령은 가크툼 무리안에 고립된 인간 무리가 있다며 그들을 도와주자고 한다.
가크툼 무리속에 고립된 무리를 도와 탈출구를 만든 플레이어는 무리에 있던 병사에게서 하얀 털의 가크툼을 보았다는 말을 듣는다. 붉은늑대 무리에 하얀털을 가진 가크툼이라니 기이한 일이었다. 그 뒤를 이어 상인 한명은 가크툼 하나를 죽였을때 가크툼이 입에서 검은 돌조각을 뱉어냈다고 했다. 이 소식을 밤 까마귀 초소의 대장 마이라에게 전하자, 마이라는 밤 까마귀 언덕에서 볼 수 있는 돌과 비슷하다며 그 돌의 표본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표본을 가져오자 마이라는 가크툼에서 나온 돌과 언덕에서 나온 돌이 같은 것임을 알고 플레이어에게 촌장님께 이 보고서를 빨리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보고서를 받은 두르게프는 붉은 용과 드리간 역사에 해박한 다후만을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다후만은 자리에 없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두르게프는 플레이어에게 셰레칸의 묘를 지키는 사제, 카미라를 찾아가 달라고 한다. 셰레칸의 묘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드리간에 닥친 위험을 이겨내기 위해 선조들의 지혜를 구하는 수많은 셰레칸의 후예들 사이에서 카미라를 찾아 말을 건다. 카미라는 요즘 주민들에게서 밤만 되면 묘지 근처에 수상한 그림자들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돈다며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밤이 되자 수상한 그림자들이 나타났다. 대검부터 권갑, 한손망치와 방패, 쌍도끼, 쌍망치를 든 자들이었다. 이 사실을 카미라에게 알리자 카미라는 그들이 자신들의 선조, 셰레칸일 것이라고 말한다. 왜 그들이 다시 살아난 것일까... 일단 카미라는 기원의 샘에서 제사장을 하고있는 쟈로를 만나보라고 한다. 기원의 샘에서 쟈로를 만나자 쟈로는 셰레칸과 교감하기 위해서는 드리간에서 일어난 일에 관여할 자격이 있는지 증명해야 한다며 자신이 들고있는 향로를 들고 기원의 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제단을 찾아가라고 한다. 제단을 찾아간 플레이어는 제단에 예를 표하고 향을 피운다. 그러자 다섯명의 셰레칸들이 플레이어 앞에 나타난다. 그들은 한명씩 플레이어와 대련하며 플레이어의 자격을 시험한다.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피어난 꽃이라 불리는 [벨카다스], 아쿰에게 인정받은 괴력의 소유자 [가우드], 가장 밝게 빛나던 별이라 불린 [페데릭], 항상 선봉에 서서 용맹함을 인정받은 [나이브리카], 그리고 지략으로 이기는 싸움만 한다는 [라테]와 전투를 치뤄 그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플레이어는 셰레칸들에게 인정을 받고 드벤크룬으로 돌아와 이 사실을 두르게프에게 말한다. 두르게프는 크게 좋아하면서도 셰레칸의 후예들 중, 붉은 용, 가모스를 숭배하는 무리가 생겼다며 그들을 찾아가보라고 말한다. 가모스의 둥지가 훤히 보이는 언덕위에 자리잡은 가모스의 제단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제단에 위대한 가모스라며 가모스를 칭송하는 자들과 그들을 경멸하는 자들의 실랑이를 목격하게 된다. 그들의 의도를 알기위해 가모스의 제단에 머릴 숙이며 숭배자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겁에 질린 나머지 용을 숭배하면 목숨은 부지할거라 생각하는 자들이었다. 이에 용을 더 자세히 알기위해 트쉬라 폐허에 있는 용 연구학자 레온을 찾아간다.
트쉬라 폐허에서 플레이어는 늪지에 허름하게 생긴 집 안에서 용의 알과 같이 있는 레온을 만난다. 레온은 가모스의 대한 정보를 줄테니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낙엽지기들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한다. 낙엽지기를 모두 처치하고 오자 레온은 붉은 용, 가모스에 대한 자료가 사라졌다며 분명 도둑은 얼마가지 못했을거라고 말한다. 주변을 살피던 플레이어는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뛰는 한 병사를 보게된다. 그 병사를 뒤쫒아 추궁하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플레이어는 맥주를 건네며 그의 환심을 사 자료를 되찾는다. 도둑질을 한 병사, 무라브와의 대화에서 그의 배후에 제사장 다후만이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플레이어는 가모스의 제단에 있었던 다후만을 찾아간다. 이에 다후만은 부정하지도 않고 자신의 계략, 가모스의 부활에 대해 말한다. 상황이 이상함을 느낀 플레이어는 제빨리 두르게프를 찾아간다.
이 사실을 알게된 두르게프는 가모스에게 힘을 주고 있는 제단을 정화해야한다며 다후만이 만든 주술을 억제하기 위해 카르낙 샘의 샘물 떠서 제단에 뿌려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혹시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알수있게 야전 신호탄을 쥐어준다. 이에 플레이어는 카르낙의 샘물로 가모스의 둥지 곳곳한 깔린 제단을 정화한다. 그러나 너무 늦은 것일까, 둥지 중앙의 마지막 남은 부정한 기운을 정화하려는 찰나, 붉은 용, 가모스가 나타났다. 이에 플레이어는 급하게 야전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야전 신호탄이 가모스의 둥지 위로, 드벤크룬에서 조차 보일 정도로 높이 올라갔다. 이에 드벤크룬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던 드리간의 경비대는 신속히 가모스의 둥지로 집결했고 플레이어와 드리간의 경비대는 가모스와의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가모스의 힘을 강했다, 플레이어도 경비대도 밀리는 상황에 선조들, 플레이어와 합을 겨룬 다섯 셰레칸들이 나타나 같이 가모스를 공격한다. 결국 가모스는 플레이어와 경비대, 셰레칸으로 이루어진 연합군에 패배하고 도망가버린다. 가모스가 도망가고, 드벤크룬으로 귀환해 두르게프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두르게프는 플레이어에게 드리간의 영웅이라 말한다. 그리곤 다후만을 체포하려 군대를 보냈으나 그는 가모스를 불러낸 뒤, 종적을 감추고 도망갔다고 말한다. 하지만 급히 도망간 탓에 모든 소지품을 챙기지 못해, 경비대가 일부 그의 일지를 획득했다고 말한다. 그 일지에는 가장 강력한 용, 녹색 용 마크타난과 그가 죽지않고 지금은 폐쇄된 드벤크룬 남쪽의 드리간 광산안에 있다고 적혀있었다.
-검은사막 드리간 메인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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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어는 용 연구학자 레온과의 대화를 나누다, 레온이 제시한 의문에 대해 듣게된다. 레온이 머무르고 있는 이 곳, 트쉬라 폐허는 과거 드리간에 살던 셰레칸들이 세운 여러 마을 중 하나였다고 한다. 허나 이곳의 건축양식은 현재 존재하는 드리간의 건축양식과는 매우 다르며, 오히려 세렌디아와 유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곤 드리간이 개방한 뒤 이곳을 찾아 연구하는 고고학자가 있다며 찾아가 보라고 말한다. 트쉬라 폐허 안쪽, 어찌보면 성벽같이 보이는 폐허에서 연구를 하던 고고학자를 만난 플레이어는 그녀에게서 셰레칸과 용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듣게된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은 드리간 지역에 살던 인간(셰레칸)들을 핍박하고 괴롭히고 살해한 악당으로, 셰레칸은 그런 용들에게 반기를 들고 결국 그들을 죽여 그들의 피를 뒤집어쓴 영웅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트쉬라 폐허에서 나온 증거들은 오히려 셰레칸은 극악무도한 악, 용들은 죄없는 피해자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고고학자는 이곳, 트쉬라 폐허가 다른 지역과 건축양식이 다른 이유는 이곳은 단순한 마을이 아니라 용들을 잡아 가두는 감옥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 말하며, 셰레칸은 역사에 알려진대로 고귀하고 명예를 아는 자들이 아니라 강제로 용들을 잡아 가두고, 암컷 용들에게서 닭 마냥 알을 뽑아내서 동대륙이든 서대륙이든 부르는 값인 용의 알을 팔아 자신들의 부를 축적시켰던 야만인들이라고 말한다. 그 때문에 드리간에 살던 용들은 인간(셰레칸)에 큰 분노를 느꼈고, 드리간 남쪽의 광산에서 검은 돌을 삼켜 큰 힘을 얻게 된 녹색 용 마크타난을 필두로 인간들을 학살하고 그들이 세운 마을들을 불태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용들은 셰레칸에 패배했고,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지기에 셰레칸은 자신들의 치부는 없애고 용들을 악으로, 자신들은 그에 맞선 영웅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어찌보면 셰레칸에 내려진 저주는 그들의 부를 위해 희생된 많은 용들의 원한이 아니었을까 라며 고고학자는 말을 끝낸다. 이에 플레이어는 무엇이 진실인지는 모르나 해소되지 않은 의문들을 뒤로한 채 트쉬라 폐허를 떠난다.
-검은사막 드리간 서브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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