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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2018-2019 PVP 변화

라이킴
댓글: 41 개
조회: 17941
추천: 37
2019-10-25 22:04:15

지난 주말 '2019 아르샤의 창' 예선 스테이지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직접 조사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대진표에 직업이 나와 있지 않아 천명 가까이 되는 인원을 일일이 찾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닌지라 올해는 포기했었는데 예선 경기를 보면서 확인해보니 이번 대진표에는 직업도 함께 나와있더군요.(진작 좀 이렇게 하지...) 그래서인지 이미 다른 분이 정리한 글이 있어서 올해 자료는 그 글을 참고했습니다.


'2018 아르샤의 창' 예선 결과 http://www.inven.co.kr/board/black/3584/37973
'2019 아르샤의 창' 예선 결과 https://gall.dcinside.com/bd/1605070


 2018

 

 2019

캐릭터

예선 참가자

 

캐릭터

예선 참가자

위치

65

 

위치

33

미스틱

63

 

소서러

29

다크나이트

56

 

미스틱

26

위자드

43

 

닌자

25

발키리

39

 

매화

21

워리어

36

 

쿠노이치

21

레인저

34

 

아처

20

금수랑

34

 

레인저

18

매화

31

 

다크나이트

18

소서러

26

 

무사

16

닌자

24

 

발키리

16

자이언트

24

 

자이언트

16

쿠노이치

16

 

워리어

13

무사

14

 

격투가

12

12

 

금수랑

9

격투가

8

 

9



 

위자드

4



 

샤이

3


525

 


309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전체 참가자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프리미엄 캐릭만으로 대회를 열었기 때문에 참가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결과는 예상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리고 작년 수치는 프캐가 포함된 팀을 제외하고 본캐릭 팀으로만 통계를 낸 수치입니다. 프캐가 포함된 팀까지 계산하면 총 912명으로 올해와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위치는 인기가 여전한 반면 위자드 상황은 가히 충격적이네요. 위자드에 대해서는 밑에서 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처가 생각보다 많지 않군요. 작년 미스틱 정도는 될 줄 알았는데..



 2018

 

 2019

캐릭터

16강 진출

 

캐릭터

16강 진출

미스틱

9

 

위치

7

발키리

7

 

소서러

5

다크나이트

6

 

아처

5

워리어

4

 

워리어

4

자이언트

4

 

레인저

4

위치

4

 

쿠노이치

4

소서러

3

 

닌자

3

위자드

2

 

자이언트

3

레인저

2

 

금수랑

2

금수랑

2

 

무사

2

쿠노이치

2

 

매화

2

격투가

1

 

미스틱

2

매화

1

 

격투가

2

닌자

1

 

다크나이트

1

무사

0

 

발키리

1

0

 

1



 

위자드

0



 

샤이

0


48

 


48



참가자수 생각하면 위치가 많이 진출한게 당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올해 위치는 분명 선전했습니다. 아처가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온 반면 미스틱은 저 밑으로 밀려났네요.



다음으로 캐릭터별 참가자수 대비 16강 생존율을 보겠습니다.



 2018

 

 2019

캐릭터

생존율

 

캐릭터

생존율

발키리

17.9%

 

워리어

30.7%

자이언트

16.6%

 

아처

25.0%

미스틱

14.2%

 

레인저

22.2%

쿠노이치

12.5%

 

금수랑

22.2%

격투가

12.5%

 

위치

21.2%

소서러

11.5%

 

자이언트

18.7%

워리어

11.1%

 

쿠노이치

19.0%

다크나이트

10.7%

 

소서러

17.2%

위치

6.1%

 

격투가

16.6%

레인저

5.8%

 

무사

12.5%

금수랑

5.8%

 

닌자

12.0%

위자드

4.6%

 

11.1%

닌자

4.1%

 

매화

9.5%

매화

3.2%

 

미스틱

7.6%

무사

0%

 

발키리

6.2%

0%

 

다크나이트

5.5%



 

위자드

0%



 

샤이

0%



 





우선 작년 대비 참가자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수치가 약 40% 가량 높아졌습니다.



3:1 상황에서 유일하게 역전한 경기가 있었는데요, 그 주인공이 워리어였습니다. 첫 스테이지부터 워리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느꼈는데 역시나 워리어가 최상위에 올랐네요. 사냥용 스킬 하나가 추가된거 말고는 따로 버프된게 없다고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전혀 생각지 못한 결과입니다. 아처 또한 참가자수 대비 많은 진출자가 나오면서 예상대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암울한 시기를 참고 견딘 무사의 도약이 인상적이네요.


미스틱은 작년과 비교해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며 하위권으로 추락했는데요. 2년여간 이어온 미스틱의 아성도 여기까지일 듯 싶습니다. 그와 함께 발키리 또한 처참한 상황인데요, 과거의 영광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군요. 다크나이트는 작년부터 계속 하락세에 있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내려갈 곳도 없어 보입니다. 닼나도 작년 우승팀 클래스인데..


위자드와 샤이는 참가자수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인데요, 샤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위자드의 이번 대회 결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참가자가 4명이라니... 작년 대비 10%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이정도면 밸런스 문제를 넘어 캐릭터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며 펄어비스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봅니다. 


결과가 말해주듯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습니다. 이번 결과 역시 밸런스 조정에 영향을 줄 것이고 빠르면 전승 업데이트에도 반영 될 수 있겠지요.



할배 승천을 기원합니다.







Lv74 라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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