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도 키울 만큼 키웠고 설산 재배도 질려서
새 재배터를 알아보았다.
보다시피
킹침의 나라는 지하수, 온도, 습도가 거의 동일하여
어디든 상관이 없기 때문에 알아본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평탄하게 10밭이 잘 깔릴 것
2. 경치가 좋을 것
3. 야생 약초 & 덤불같은 상호작용 물체가 없을 것.
아침의 나라 땅 자체가 접근성이 안좋기 때문에
접근성은 고려사항에서 제외하였다.
후보군은 여럿 있었고
산꼭대기부터 섬까지 다 가보았으나
평탄한 곳이 거의 없었고
결국 추려진 곳은 다음과 같다.
- 대저택 (공헌도 5 들어서 제외)
- 사당 보스가 있고 텃밭이 깔리는 곳 ( 손각시, 바리 등)
- 거점이면서 전투지역인 곳
이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궤짝일지 or 기운작을 한 사람이 아니면
와본 기억조차 없을 범바위 관문 거점이다.
이곳은 아침의 나라 전투지역 중
거의 유일하게 평탄한 지역이다.
설치 팁은
길에 딱 붙여서 깔아보고
설치가 안될 시 길에서 한 칸 띄어서 설치한 뒤에
스샷과 같이 설치하면 깔끔하게 잘 깔린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마력씨앗용 귀족마차(20칸)를 보관할 수 있는
척호갑사 주둔지가 있다.
이곳은 보다시피 경치가 좋다.
까마귀 둥지에서 재배했을 시절이 떠오르는
푸른 바다가 잘 보인다.
벨리아의 부비부비 콩나물시루 재배에 질렸다면
아무도 없는 아침의 나라에서
느긋하게 귀농 재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