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마실비아와 드리간 떡밥이 나온것은 올해 2016년 4월 이었다.
그 이후 쿠노이치,닌자,위자드,위치,마고리아,랏항구,거래소 개편, 애완동물 개편 등등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고
얼마전 IGC에서의 인터뷰나 해외 Game Shock와 펄어비스의 인터뷰, 그리고 Gamescom등에서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는 카마실비아의 제작을 완료하고 패치한다는 계획이다' 라고 이야기를 한바가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복되는 떡밥이지만 혹시라도 있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한번 보자 'ㅇ'
우선 다크엘프 떡밥이다.
대일이횽은 자신이 만들었던 전작 C9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를 따왔다고 한다.

금수랑

워부

소서러

렌저

뀨노
검사인벤 자유게시판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뀨X프 님에 따르면 C9에 존재하던 대부분의 캐릭터가 나왔고 이제 딱 하나가 남았는데 그 케릭이 바로 이것이다.


이 케릭터는 그동안 다크엘프관련 인터뷰에서 나왔던
'태도를 사용하고 마력을 이용한다' 는 마검사적인 다크엘프에 관한 설명에 대단히 부합한다.

그냥 C9 케릭터와 다 똑같고 피부만 검은 버젼이 될 가능성도 높다.
검과 마법을 동시에 이용한다는 것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소서러와 비슷할것으로 예측이 된다.

이런 예측을 뒷받침 하는 자료가 이것.
클라이언트를 뜯은 모 검벤러에 따르면 검은사막 클라이언트 내부에는 이미 다크엘프와 관련된 스킬파일들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앞서 나온 캐릭들의 경우 클라이언트 내부에 관련 파일 폴더가 생긴지 2~3주 내에 인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패치가 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크엘프 업데이트가 그리 멀지 않다는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캐릭터와 차별화 되는 점이 보이는데 데쉬와 텔레포트 스킬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습으로, 어떤 형태가 될진 알 수 없지만 기동성이나 회피기가 뛰어난 케릭이 될 것같다는 예상이 된다.
IGC에서의 인터뷰에서는 펄어비스 관계자는 '다크엘프와 9티마는 내년초, 카마실비아는 반드시 올해안에 나온다' 고 했지만 해외 유저들이 이용하는 BDO REDDEIT에 따르면 '카마실비아도 내년초에 KR 서버에 나온다더라' 는 이야기가 횡행하여 시기를 장담하기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신규지역 구분도
카마실비아->엘프의땅. 우림과 밀림, 요정 및 서구식 사원풍
드리간-> 자이언트의 땅. 설원X 고산지대를 배경
카마실비아는 새롭게 나오게 될 지역중 하나로 레인저인 엘프의 땅이다.
엘프의 땅 답게 아름다운 숲과 요정,폭포,세계수등이 표현될 예정이다.

공개된 원화에 따르면 새로운 마을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높은 산속 스카이림의 분위기가 나는듯한 신전



높은산을 배경으로한 장소가 많은것이 눈에 띈다.
북 카이아산은 이제 남산정도의 이미지로 기억되게 될것인가.. 'ㅇ'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지역도 존재한다.

엘프의 땅임에도 이런 어두침침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내재한 장소가 있는것은 다크엘프의 존재 때문인듯하다.
나무부터가 가시나무인 모습

귀엽고 이쁘고 어깨도 큰 엘프의 땅에도 가시나무와 녹슨쇠사슬, 부서진 집으로 가득찬 공간이 존재했다.

세계수가 준 정령검의 힘을 남용하여 엘프들끼리 벌였던 내전의 흔적일까?
나무와 숲을 사랑한다는 엘프의 설정은 검은사막도 동일하건만 엘프의 땅 내에 존재하는 파괴된 숲의 흔적이 역력한 아트웍 모습

새로운 몹의 디자인.

새로운 몹의 디자인2.
오른쪽 모니터를 보면 인간캐릭터와의 크기차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보스 몬스터로 추정되며 태도를 들고 있는 다크엘프도 보인다.

새로운 지역의 환경물 컨셉

컨셉을 인 게임에 만드는 모습.
새롭게 생길 던전과 숲의 제작모습이 보인다.
새로운 지역인 카마실비아는 빠르면 올해안에, 늦으면 내년초에 이루어질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다크엘프는 이미 클라이언트 내부에 파일이 하나둘 생기고 있어 카마실비아 지역 업뎃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