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벤트로 장인의꾸러미를 팔길래 재미삼아 샀다가
충동구매로 펄을 많이 쓰고 나름 그래도 손해는 안봤다며
위안을 삼았는데 그 다음주에 아이템 확률증가 펫이 나오데요.
1마리밖에 소환이 안되긴 하지만 안사자니 애매해서
다시 펄충전해서 한마리 사서 기존 4티펫과 합성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무난했는데 이벤트때마다 받았던 펫으로
한마리 한마리 합성해서 3티 만들어논게 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
펄충전도 했겠다 자신감에 차서 4티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헌데 3티펫이 EVENT 유형이라 고스피 밖에 교환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난 펫합성운은 괜찮았던거 같아 몇마리 안들겠지 했습니다.
교환하려고보니 4티 확률이 20%네요. 흠 이거 유악세급 확률이긴 한데....
조금 쫄렸지만 그래도 난 20프로 안에 들거야~ 라며 확률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교환화면이 번쩍하고 그대로 3티~ 다시 그대로 3티~ 다시 그대로 3티~
설마 한번더~ 설마 한번더~를 외치다보니 어느새 펄이 바닥나 버렸습니다.;;
가뜩이나 고스피는 300펄짜리라 순식간에 펄이 증발하더라구요!
전혀 예상치못한 상황전개라 충격이 더 컸습니다. ㅠㅠ
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한게 이렇게
황당한 결과를 가져오니 정말 머리속이 하얘지고 가슴이 쿵쾅~뛰었습니다.
애써 진정하려 애쓰며 여기서 멈춰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헌데 마침 5주년 이벤트로 반값 세일을 하는 바람에
꼭 사야되는 물품이 있어서 다시 펄을 충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헌데 막상 펄이 있으니 아까 실패한게 자꾸 생각나서 결국
다시 도전했습니다. 3트만에 성공했네요.
하지만 정말 상처뿐인 성공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음날 마을에 있다가 심심해서 뭘할까 하다가
요새 동트하는 메시지도 많이 뜨고 하는데 마침
크론석도 많겠다 나도 동트 몇번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강화창을 열고보니 동트 한번당 크론석이 500개정도 들었던거 같네요.
혹시나? 윽 역시나~ 펑~ 펑~ 결국 있던 크론석 다 쓰고 잘 안입는
펄옷까지 갈아서 한번더 도전했지만 펑~ ㅠㅠ
와 아무리 크론트지만 펑펑 하고나니 기분 참 오묘해지데요~
계속 접속해있다간 사고 칠거 같아 결국 거기서 멈추고 접종했습니다.
아 근데 다음날 펄상점을 보니 펄옷을 50프로 세일하네요~
아 쓸데없는데 돈 쓰지말고 아껴뒀다가 펄팔이를 하던 크론석으로
바꾸던 했으면 훨씬 알차게 돈을 썼을텐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ㅠㅠ
매달 과금을 꾸준히 하는편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선은 넘지말자는
주의라 이번달 과금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
마음 한켠이 쓰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