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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신규 클래스 노바영상을 보고

아이콘 궁극폭열
댓글: 2 개
조회: 3357
추천: 1
2020-12-19 11:40:08

얼마전 칼페온 연회에서 노바영상을 보고 최근에 출시된

신규 케릭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좀더 이거다 싶은 느낌이랄까?


다른 클래스 얘기를 워리어 게시판에 쓰는게 맞는가 싶긴한데

그래도 제가 검은사막을 플레이하며 느낀점을 써온 곳이라

이런 심정을 쓰는것도 제 플레이에 일부라는 생각에 써보려합니다.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워리어를 키워오면서 pvp쪽은 거의 신경 쓸 여유를 가져보질 못했습니다.

다른 유저들 따라가기도 벅차고 개인적으로 사냥이나 생활할 시간도

부족했기때문에 pvp를 할 스펙을 만들지도 못한것도 컸구요.


예전에 있던 길드에서 길드원들이 결투장에서 pvp를 즐기는 분위기가 있어서 

저도 따라가서 연습도 해보고 했는데 장비차이는 둘째치고 케릭들의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는거조차 벅차더라구요. ㅠㅠ

그걸 어떻게 눈으로 따라가고 손으로 반응해서 잡고 치는지 신기했습니다.


아마 그때 이후로 pvp는 접었던거 같아요. 그저 생활하고, 퀘스트하고

아이템 스펙올리는 재미로 검은사막을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유튜브에 올라오는 워리어 pvp영상을 보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144hz 모니터는 있어야

저런 플레이를 흉내라도 내볼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저와는

다른 세상에서 플레이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지금 있는 길드에서 한 길드원이 사냥하고 있는데 어떤 유저가 와서

막무가내로 죽여서 사냥터를 뺏으려하는걸 억울해하며 길드창에 하소연하는데 

길드원 몇분이 거기 어디냐며 한걸음에 달려가서

그 유저를 응징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막연히 그때 그런 모습이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 


이제 무기, 방어구도 동을 맞췄고 때마침 신규케릭 노바영상을 보니 

워리어와 같은 방패케릭이라 더 끌렸는지도 모르겠고 컨트롤이 쉽고 강해보여서

모니터 사양이 딸리고 손이 느린 제가 해도 pvp시에 한사람 몫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신규케릭이 나와도 잠깐 해보고 맛만 보지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주 케릭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까지도 드네요.

일단 말보다는 윈터시즌 동안 직접 키워보고 생각해봐야겠습니다.     


Lv90 궁극폭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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