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하늘이 열리고,
아름다운 이 땅에 나라가 세워진 날
오늘은 단군왕검이 즉위하여 한민족 최초의 국가를 세운 날을 기념하는 '개천절' 입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건국 이념을 마음속에 다시 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보아요.
개천절과 천제단
천제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장소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이러한 천제단이 몇군데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국가 민속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태백산 천제단이
가장 대표적인 천제단이랍니다.
이 태백산 천제단에서는 매년 개천절이 되면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며
하늘에 지내는 제사가 열리고 있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검은사막에도 천제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것도 무려 두 곳이나요! 함께 살펴볼까요?
▲ 아침의 나라 - 동해도의 고운마루 인근에 있는 천제단
▲ 아침의 나라 - 황해도 아시산 인근의 천제단
특히 이 중, 아시산 인근에 위치한 천제단은
실제 태백산의 천제단과도 그 모습이 많이 닮아있는데요.
올해는 보다 특별한 개천절을 보내고 싶은 모험가님이시라면
아침의 나라에 있는 천제단에 한 번 찾아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모험 떠나실 수 있기를 바라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