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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전설의 장인들 길원으로서 이번 점령전 이야기입니다.

아이콘 반코마이신
댓글: 17 개
조회: 1213
2015-04-26 03:21:11

사실 이번에 저희는 점령전에는 참여할 의사가 없었습니다.

 

다만, 얼마 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 길드와 저희 길드 간에 분쟁이 있었고,

그게 다소 장기적인 필드쟁으로 이어지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그 길드가 참여하는 공성전에 그 길드를 훼방을 놓기 위해서 준비하던 게

이번 세렌디아 공성전이었습니다.

 

다만, 공성전 며칠 전쯤에 양쪽 길드 간에 대화로 풀기로 하고 서로간에

쟁을 철회했으나, 미리 준비해 둔 부분도 있고 해서,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맛보기나 해보자 하는 느낌으로 이번 공성전을 참여한 거구요.

 

그래서 굳이 어디를 타겟으로 공격하자, 어디를 먹자라기 보다는

기왕 시작한거 그냥 이제까지 초식으로 지내면서 즐기지 못한 컨텐츠의 일환인

점령전을 한껏 즐겨보자는 입장에서 저희는 시작했습니다

 

 

맨 처음 공성 시작했을 때 길마님이랑 저희 부길마들이랑 길드원 분들에게

지시한 건 '별동대는 이동하면서 적 성채를 만나면 싸우고,

집 지키는 사람은 누가 와서 공격하면 반격해라.' 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지막에 유유 분들이랑 저희랑 두 성채만 남았을 때

갑자기 저희 성채랑 유유분들 성채 사이에서 각종 길드의 싸움으로

난장판 된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먼저 당황했고, 사실 중간에 저한테 두어개의

길드 분들께서 '도와줄까요' 라고 말을 하셨는데 '지금 필드에 길드간 상황이

너무 복잡해서 안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고도 이야기 했던 상황입니다.

 

맨 처음에 저희들 델페성 주변에 대기하는데 사명분들 잔뜩 몰려계셔서

'으악 우리 길드 성채 들통난거 아냐?'라면서 긴장탄 것도 저희고

정결 분들이 저희 길드 성채 주변에 집결할 때도 저희 공격하러 온건 아닌지

처음에 전전 긍긍하면서 긴장타던 것도 저희입니다.

 

음모론은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시지 확실치도 않은 음모론을 추측만 가지고

늘어놓는 것은 너무 경솔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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