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사람이 와서 몹을 잡고있는데 바로 몹이 젠되자마자 다음 젠 몹을 잡습니다.
방금 젠된걸 못본건가싶어 "?" 채팅을 한번 쳤더니 다가와서 "여기 엄청 쌔네요" 라고 칩니다.
제가 있다는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비비는 것임을 확인하고 쟁걸고 비비려면 맞쟁이나 걸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쟁걸리는 시간동안 때려지지도 않는거 무시하고있다가
그사람이 몹에게 cc맞아 죽을뻔하길래, 뉴빈가 싶어 그 몹을 죽여줬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ㄳ" 이러고 채팅합니다.
그리고 채팅을 확인했는지 곧 귓이 옵니다.
저말이 지나고 5분쯤 지나고 다시 와서 또 비빕니다.
마침 그 전에 쟁을 걸어놨던터라 쟁걸릴때까지 냅뒀다가 걸리자마자 죽였습니다.
초바모 3방만에 죽은 그는 첫번째 무서운 말을 남깁니다.(무서운 말인지도 몰랐음ㄷㄷ)
뭐지? 싶다가 아, 그냥 초식 길든가? 생각했습니다.
칼켜고 죽인건지 쟁이 걸린건지도 구분 못하는 그는 "말을 거시지" "괜히 죽여서 성향 낭비를 하세요"등의 말을 하고 진짜 명언을 남깁니다.
?????????????????
어이가 없어서 쟁 유지한다고 말하니 또 다시 명언을 남깁니다.
?????????????????????????????? 제대로 본게 맞나?
와..........이분은 진심이였습니다.
이분이 이렇게 믿고 있는 길드는
우와! 거점 길드! 78명 초대형길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경고까지 받았습니다.
게임은 쉬우면 재미없죠..
어디 한번 게임 어렵게 해봅시다.
그 말 이루어지도록 접을 때까지 무조건 쟁 끌고가서 유지할게요!
Huxley길드분들, 쟁이 혹여나 풀리지않게 맞쟁 걸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도 친추하고 귓하고 그러지마시고 그냥 열심히 싸웁시다!!!!!!
세줄 요약 )
1. 사냥중인데 와서 비빔
2. 쟁걸어서 죽임
3. "게임 접으세요?" "이 길드명 보시면 선빵거는 순간 겜 하기 힘드실 수 있어요"
봄아린
봄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