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나무길드 대장이였던 뽀서니입니다.
우선 저로 인해 게시판을 어지럽히게 되여서 죄송합니다.
이런 불특정다수가 있는 공개적인 공간은 좋아하진 않지만, 공론화 되였으니
마땅히 소나무 길드에 계셨던 분들과 검은사막 게임이용자에게 설명을 해드려야하는게 도리인거 같아서
이렇게 늦게 글을 쓰게 되였습니다.
이런 곳에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정리가 안될 수 있어요 양해바랍니다.
우선 사오즈님이 얘기하신 부대장들에게 길드해산에 대해서 얘기한 부분부터 시작해볼게요.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길드운영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려워져가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길드를 해산할 것인가 길드를 유지할 것인가로 고민했습니다.
그리하여 길드위임할 사람을 고민하고 길드 부대장인 스크랩터님과 시골나무님에게 위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로는 스크랩터님과 시골나무님이 저희 길드에 가장 오래계셨구
누구보다 길드에 애정을 쏟고 헌신하셔서 이 분들이 길드를 맡아주면 이상없이 길드를 맡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다른 분들에게도 설명하여야하니 이걸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예로 삼아 주셧으면 합니다.

2016년 6월 초경에 찍은 길드현황입니다. 우측에 적힌건 부대장입니다.
정상적인 길드유지를 위해 다른 분에게 길드위임을 생각할때 스크랩터님과 시골님으로 결정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활동수치에서도 아시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길드초창기부터 우리 길드를 이렇게까지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길드초창기부터 계셨기 때문에 제가 두 분중에 한 분에게 길드위임을해도 이탈자나 반발이 없을 것 같아서 였습니다.
세번째는 다른 부대장분들이 부대장 경험이 적었습니다. 1달 조금 넘는 시점이였으니깐요.
그전까지는 저와 스크랩터, 시골님 이렇게 3명이서 거의 운영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중간중간 부대장분들이 있으셨는데
개인적인사정과 힘들어서 짧게 그만두셨고요.
나머지 부대장분들 저 활동량도 일급 300만까자 끌어올리느라 올리신겁니다.
(길드원 분들도 아시겠지만 이런거까지 얘기해야하나 하는데 저는 일급 3만 받고 길드운영했습니다 돈 욕심 없습니다.
제가 게임하며 벌어도 게임 돈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길드위임할 대상에 대해 많은 것을 고려해야하지만 이정도로만 참고시라 올렸습니다.)
그래서 스크랩터님과 시골님에게 먼저 제 사정을 얘기하고 길드를 맡아주실 수 있는지 권유하였으나
두 분 다 개인 사정으로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부대장님을 레이드콜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때 초희님은 접속중이지 않으셔서 나중에 전달했습니다.
레이드콜에 부대장님 불러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길드운영이 어려울 것 같아 길드해산하려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부대장분들이 제 이야기를 듣고 길드위임에 대해서 이야기하셔서 스크랩터님과 시골나무님에게 길드위임을 하려고
권유했는데 어렵다고 하셔서 해산해야할 것 같다는 얘기도 부대장분들에게 전달 했고 알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리고 길드해산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제가 길드운영이 소홀해지면 길드가 흐지부지되면
길드가 망하거나 안 좋은 상태로길드가 끝날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징조도 보이고 있었고요.
우리 즐겁게 게임하고 좋았을 때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드리니 부대장분들도 알았다하시고
제가 앞으로 게임이 어려운데 당분간은 힘들고 혼자서 게임조금씩하거나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길드 옮겨두고 타길드 생활을 하거나 상황이 된다면 나중에 다시 같이하고 싶은 길드원
모아서 다시 게임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 그런데 바로 접는것처럼 얘기하고 다니시나요? 왜 그러세요 의도가 뭔가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껍니다. 흐지부지 안되고 잘 될수도 있는거 아니냐
또는 어차피 게임하기 힘들어지면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데 왜 길드해산하냐라고요
별의 별 얘기를 다해야하지만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된 이유를 설명해야하니 과거얘기 조금 하겠습니다.
올해 1월경에 제가 맹장이 터져서 입원을 10일정도 했었습니다. (보통 3~5일 퇴원인데 저는 심해서 오래 있었어요)
그 전까지 길드행사를 하게되면 참여 자유인 길드임에도 거점전같은 경우 40~45명이상 참여하셨었습니다.
그런데 퇴원하고 게임 접속하니 길드가 반토막에 가깝게 망가져 있었습니다.
복귀하고 그 주 거점전에 15명도 안 모였으니깐요...이런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때도 믿고 병원에 있다가 왔는데 아무런 작별인사도 없이 나가버리는 부대장과 길드원을 보며 많이 속상해서
그만 둘까도 했지만, 남아계신 길드원을 생각하며 다시 열심히 길드운영해서
현재 총원 96명에 미접속하시는분이 1일이내고 동접이 60명인 길드까지 운영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 소나무길드는 대장이여서도 있지만 저 하나만 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에게 많이 치우셔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 이것도 나중에 게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부대장분들에게 많이 분산시키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요)
이런 저런 많은 걸 고려하여 결정하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부대장분들에게 얘기드리고 초희님이 낮에 접속하셔서 초희님에게도 똑같이 레이드콜로 이야기 드렸습니다. 이야기 드렸더니 많이 놀라시더라고요. 갑작스레 길드해산한다니 놀랄 수 있지요.
그런데 갑자기 저에게 길드를 자기나 사오즈님에게 줄 수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사오즈님과 초희님이 따로 이야기하셔서 알고 계신 상태였더라고요.(놀란연기 일품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저는 초희님과 사오즈님에게 길드위임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초희님한테 왜 안되는지도 설명해드렸습니다.
길드위임 안되는 이유는 솔직히 안 좋은 이야기라 말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물어보셔서
그냥 안된다고만 하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대답을 해드렸습니다.
저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다들 이야기가 마무리되여서 대화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초희님과 사오즈님이 저를 모르는 척 하더군요.
그래서 많이 속상한가보다 안 좋은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상했나보다 생각했지만 알 수 없는거라
그냥 태연히 지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부터 이상하더라고요. 길드원께서 거점전을 원하셔서 거점전을 하는데
거점전 1군데도 하는게 제 사정상 어려워지고 거점전이 2달넘게 방어전도 없는 상태였었는데
최근 2회정도 사오즈님이 일요일 거점전을 일임하여 진행하셨습니다.
고맙게도 길드원들이 거점전하는걸 제 사정상 못하는데 부대장님이 나셔서 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래서 밴드공지와 거점전 거점 선택등 사오즈님이 맡아서 2주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거점전 하기로 이야기 했었는데
갑자기 아무런 말도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길드원분들은 저에게 일요일 거점전
유무를 계속 물어보셔서 사오즈님에게 전화를 드려서 확인하니 시쿵둥한 반응으로 시간이 안되서 거점전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못하는게 아니고 기분이 안 좋아서 안하는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요.
그리고 아무일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있던 제 개인적인 일정이 앞당겨져서 수요일로 옮겨졌습니다.
아참 그리고 왜 길드해산하는걸 숨겼냐는 듯 얘기하는 분이 계셔서 그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이제 헤어지는거라 글하나 띡 남기는거보다 직접 귓말로 이야기 드리고 싶었습니다.
두번재는 우리 길드가 밴드에 공지를 해도 평소에 보지 않습니다. 30명정도 보고요.
세번째는 마지막까지 즐겁게 지내다가 헤어졌으면 해서였습니다.
길드원께서 시간대가 다르고 초식길드 특성상 잠수가 많습니다.
그래도 되도록 많은 분들에게 일일히 귓말드렸고요. 연락 못 드린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연락이 닿지 않아 작별인사 못한 길드원분들은 밴드공지를 보고 확인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길드해산하고 나서 생기더라고요.
길드자금 먹튀네, 접는다면서 왜 게임하느냐며 밴드며 인벤이고 말이 나오더라고요.
어...이게 아닌데 왜 이러지?? 이상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저와 랩터님과 시골님은 모르는 비공개밴드톡방을 만들고서 중요한 이야기는 각색 또는 생략해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더라고요. 어제까지는 그냥 다른 길드 가기 위해서 뭉쳤나보다했는데
점점 밴드와 인벤사이트에서 이상하게 진행되더군요
게임도 접속해 있었고 카톡도 있고 전화번호도 알면서 다른 길드원으로 들려오는 소식를 듣고
저의가 의심되더니 결과로 나타나는군요.
정말 많이 속상했습니다. 소나무길드운영하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운영했고 정직하게 게임했는데
이런식으로 중요부분은 생략하고 사진넣고 색깔 넣어서 예쁘게 길드 먹튀로 만들고 조금씩이라도 게임하려고 했는데
접는 사람이 왜 채집하냐 왜 레벨업하냐 밴드댓글은 왜 지우냐 왜 밴드추방하냐
윽박지르고 비아냥거리고 조롱하시는데 정말 우리 이렇게 원수지간이였습니까?
(라떼님 귤이군님 댓글 삭제하고 추방한거 솔직하게 길드가입 7일되셔서 밴드공지에다가
저 욕하는거 보기 싫었습니다. 저한테 확인도 안해보시고 비공개톡방에서 일방적인 말만듣고
얘기하셔서 꼴뵈기 싫었습니다. 당신에게 욕 먹게 게임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의심 받을정도로 길드운영하면서 잘못했었습니까? 믿음 주지 못할 행동한 적 단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자괴감이 드네요...
초희님
이 댓글 잘 봤습니다. 우리 길드가 왜 3만은화 받고 있는지.
부대장은 300만은화 받고 대장은 3만은화 받는거도 얘기하셔야죠.
그리고 3만은화로 끝이 아니고
소나무 길드 운영하면서 우두머리 매주 15~20마리 한번도 거르지 않고 해온거 아시잖아요.
다시 한번 올려드릴게요. 하드캐리요? 저 그런거 표현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좋아서 한거니깐요.
초희님 그리고 몇 주동안 의상 없어서 외치기로 구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선물해드린 사막위장복 잘 입고 게임하세요.
그리고 사오즈님
이중인격적으로 게임하지마세요. 정말 이런분인지 몰랐습니다. 실망입니다.
그리고 아래 글도 잘 읽어봤습니다. 교묘하게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들려고 글에 뺄건빼고넣고 색칠해서 잘 쓰셨더군요.
길드 안줘서 삐졌어요?
하나하나 대응해드리고 싶지만 진흙탕싸움하면 같이 몸이 더러워질 것 같아 그만 두겠습니다.
모르는 분들에게 저를 간략하게 설명하다보니 활동량 문제가 나왔지만 저는 길드원분들이
활동량 안하셔도 싫지 않았어요. 그냥 같이 게임하고 커나가고 새로운 컨텐츠 함께 즐기고
소소한 이야기 나누면 지내는게 좋았습니다. 길드 같이 키워서 고마웠습니다. 미안합니다.
물타기 하지 말아주세요.
이야기가 길었네요. 다른 이야기 더 해봐야 이렇게 된 마당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결론을 내야겠네요.
저의 결백을 증명해야하니 길드위임하기 위해 스크랩터님과 시골님에게 연락하였습니다.
스크랩터님은 길드 못 받는다고 하시고 시골님이 다른 길드 안가고 혼자계실꺼라
길드 받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검은사막 참 재밌게 게임했고 게임하고 싶었습니다.
시간이나면 조금씩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벌써 쓰레기가되고 만신창이가 되서
쪽팔리고 부끄럽고 회의감 마저 드네요.. 정말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냥 게임할 수 있을때 하라는 분도 계셨지만 누구 덕분에 성격상 게임하기 어렵겠네요.
이렇게 게임을 못하게 만들어서 좋으시겠어요.
오랜동안 같이 했던 길드원분들 정말 다시한번 더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해서 일이 이렇게 커졌네요.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일이 이렇게 마무리되겠지만 좋은 길드 가셔서 게임을 이어 재밌게 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