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의 능력과 힘이라는건 종합적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순위를 나열할수는 없다고본다
그래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술해본다.
(본인은 앞서 글에서 밝혔다시피 서약에있다가 현재는 길드없고,
대형길드에 있는 주변인들의 정보를 모아서 쓴 글임을 미리 밝힘.)
1. Klux
엄청나게 오랜시간동안 칼페온의 성주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길드.
약 2~3주전만해도 전투력으로는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위엄을 보여줬으나 현재는 전혀 그렇지 않다.
최근 주춤했던 이유를 살펴보니 클럭스의 주 전력이었던 레인저, 금수랑 유저들이
레인저, 금수랑 너프패치 이후 필드에서조차 잘 보이지 않게됨.
(이유는 다른 클래스로 갈아타기 위한 것 갈아타다 도중에 접은사람도 부지기수)
따라서 인원이 부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전투인원이 눈에띄게 줄어든건 사실이다.
그래도 여전히 단합은 잘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공성의 결과에 따라 길드 분위기가 크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
이번 공성에 다시 한번 입지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2. Blackcrow
블랙크로우는 서버 초기부터 '반 클럭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태까지 한 가지의 명분만으로 존재해왔으나
지난 공성을 준비하는기간에 클럭스와 일시적인 동맹(블랙크로우 내부에서는 일시적이라고 함), 연합을 통해
실리를 취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그로인해 내외부적으로 타격을 심하게 받은듯하다. 필드쟁을 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고, 최근에 몇몇인원은 길드 이탈을 한 것으로 보이며(인원정리한 부분도있고 이탈한 인원도 있다고 함) 현재는 내실을 다지는게 급선무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개개인 전투력 하나만큼은 가장 강력해보이지만 이상하게 필드쟁에서는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있다. 블크도 클럭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공성의 행보에 따라 이미지가 굉장히 많이 바뀔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한번 보여줄때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
3. 테무진
테무진은 서버초기부터 '실리'하나만을 쫓아다니며 큰 싸움을 피해다니다 최근들어 적극적으로 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부분은 입벤러들의 입질이 강하게 먹힌것으로 사료됨.
여태까지 큰 피를 흘리지않고 영지를 먹어왔기에 길드자금이 약 20억가까이 된다고 하고 매주 길드원들에게 적지않은 장려금을 준다고한다.
알아본 바로는 내부 분위기가 그렇게 화목하지는 못하고, 형식상 친한 정도로 타 길드에비해 그렇게 돈독하지 못하다고함.(초기멤버들도 서로 말을 편하게 안한다고함.)
그리고 가장 말이많은 전투력부분은 분명히 떼쟁에서는 크게 밀리는 모습이 안보이나 개개인 전투력이 타 대형길드에비해 많이 떨어져보인다. 뭐 물론 길드는 떼쟁만 잘하면 장땡이긴하지만 킬뎃이 왠만한 대형길드에게 밀린다는 수소문.
하지만 최근 무슨일인지 이부분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길드인원이 100명 최대치로 올라갔고, 쟁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며 이번 점령전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돼지 이미지가 많이 벗겨지지않을까 하고 생각해봄.
4. 18:1
조심해라앞치기다 부터 시작해 TheRed와 합병하며 Silence, 현재 18:1까지 이어온 이 길드는 서버 초기에 엄청난 템과 적절한 손재간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여태까지 소수전, 게릴라쟁을 위주로 멋진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지만 역시나 떼쟁에서는 아직도 약한모습이 보인다. 타 대형길드보다 늦은 인원보충으로 정예인원 외에는 크게 임팩트가 없으며 개개인 기량도 너무 차이가나는 모습이다.
그래도 자유분방하고 최대한 길드원의 자율에 맡기는 길드 분위기 하나만큼은 젊게 게임한다는 생각이 많이들게하고, 타 길드보다 길드원에대한 억압이라든지 통제가 잘 없는편이라 길드 색이 뚜렷하다고하겠다.
하지만 여태까지 그렇다 할 실적이 나타난것이 없어(블크도 같지만 명분이 있고없음에 의미가 있다.) 소수쟁 게릴라 외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 길드.
뭐 대충 가장 구설수되는 길드가 이 네길드인거같아 언플러들 등판하기전에 관심병 시전함 ^.^
틀린부분있으면 팩트들고 쪽찌보내면 수정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