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칼페온에서 팝콘 먹기로 결정.
공성 시작 10분전 칼페온 성에 잠입하러 들어갑니다.

네 저기 바리케이트 사이로 들어갔다가 갇혔습니다.
바리케이트는 성문 통과후 바로 나오는 넓은 공터.
지휘소가 지어진 공터로 가는 계단 앞에 빽빽하게 박혀있었습니다.
계단을 올라 사다리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팝콘을 깝니다.
근데 공성 시작과 동시에 튕.
칼페온 마을로 보내버려서 다시 달려옴.

첫번째로 밀고 들어온 길드는 <차차차>
화력 좋습니다. 우르르 밀고 들어왔습니다.
몇차례 밀고 정리하고 밀고 정리하고.
클럭스분들 차차차 지휘소 위치로 우르르 달려가십니다.
차차차 지휘소 구경하러 클럭스분들에 섞여서 달림.
만샤숲 돌연변이 있는 위치에 지어놓은 차차차 지휘소 격파.
돌연변이가 바빠보였습니다. 누군가를 계속 공격하던데.
차차차 길드에 득이 됐을지 독이 됐을지는 모르겠더군요.

차차차 지휘소가 부서진후 칼페온 성문앞.
이쯤에서 <테무진>길드 용별님이 보입니다. 첫째검은용은 부캐인가요? 상황 파악차 먼저 오신듯싶습니다.
어떤 테무진 분이 빛의 속도 말을 타고 칼페온 성문을 뚫고 진입하시던데. 진짜 빛의속도였슴.
테무진분이 보였으니 슬슬 테무진 길드도 오겠군요.
<차차차> 길드는 계속해서 칼페온 성문으로 들이닥쳐 정리중입니다.
남아있는 길드 <게임은게임답게> <조커페이스> 길드.
<테무진> <차차차> 길드는 둘 중에 한 길드를 도우려나봅니다.
이와중에 <게게> 지휘소 격파..ㅜ 아 슬픕니다. 내동생들... 고생했다.

<조커페이스>길드분들이 차차차 테무진 길드와 우르르 함께 옵니다.
그동안 지휘소에 물량으로 넣은 딜로 칼페온 지휘소 내구는 50% 중반
그동안 발렌시아 역사상. 지휘소 내구를 이정도로 깐적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커페이스> 길드 지휘소 내구 80%대 .

클럭스 57% : 조커페이스 82% 상태에서
클럭스길드 물량공세로 조커페이스 길드 지휘소 순식간에 정리한듯.
단 몇초만에 내구가 확 까이는게 보입니다.
<클럭스>길드가 칼페온 수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상, 본격 팝콘러 popoqoqo 였습니다.
스샷 몇십장 찍었는데 올릴수있는게 5장뿐이라 무쓸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