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요즘 테무진에 좀 호의적인데

왜냐면 클럭스 마지막 공성때 먼저 칼페온 간거 그것땜이다

그 전까지는 클럭이나 테무나 밥그릇 챙기느라 수성위주라 두 길드다 별로였어
그러다 클럭연합이 상대쪽엔 말도 없이 전쟁축섭이라는 명분하에 4대2로 다굴을 깟고 뭐 이까진 좋아 나름 필드쟁 구경할 수 있었으니까
근데 말이지 전쟁축섭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클럭스는 마지막 공성때마저 칼페온에 틀어박혔고 테무진은 메디아 두고 그냥 칼페온 갔지 난 이때부터 테무진에 호감가더라

전쟁축섭 부르짖던 클럭스는 메디아 안가고 밥그릇 챙기는데 테무진은 클럭스랑 싸우러 갔잖아?
발로텔리인가하는 이상한놈 말대로 클럭스마지막 공성이니까 테무진이 누가쌘지 겨뤄 보려고 칼페온 갔다? 웃기고 있네 반대로 생각을 해봐 당연히 테무진은 수성을 할거라는 예상을 했을텐데 클럭스는 마지막임에도 불구하고 메디아 안갔잖아? 클럭스는 테무진이랑 싸워서 누가 더 쌘지 가리자!! 하는거 없이 전쟁축섭이라는 명분으로 대일이라는 방패를 앞세워 칼페온 쉽게 먹으려 한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