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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발렌섭의 공성전 ---1차

아이콘 리듀나
댓글: 36 개
조회: 969
추천: 1
2015-06-23 01:59:14
처음에 발렌시아 서버는 다른섭과 다를바 없이
인벤 섭게에는 각종 사기꾼(보스릇)과 막피러들이 성행하던 시기였죠...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근데 반년전에는 일상이였죠.. 월쳇에는 보스퀘 먹튀꾼들 조심하라 그러고 2티어 황금갈기 말 잡을려고 밤꼬박새고 가고일 잡는중에 막피러들에게 뒤치기 당해서 강화떨구고..
정말 카오스였어요.. ㅋㅋㅋ 그때당시 생각하면 가슴졸이면서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긴것 같아요 ㅋ
그럼 어디한번 발렌섭 공성전 역사를 알아봅시다!

1차공성전

ㅡㅡㅡㅡ칼페온ㅡㅡㅡㅡㅡ
맨처음 칼페온 공성전의 연합구도는
사람들이 생각하기에(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구도)
클럭스(단일)vs마플,블크vs베가연합(베가,단타,더레드 등등)
이런 3파전의 구도였습니다.
하지만 공성전이 시작되고 난후 연합을 보니 이게 왠걸?
클럭스vs반클럭스 연합(마플,블크+베가연합)vs단일(더레드,스킵) 이런 구도였습니다.
당시에 별로 거론되지 않았던 적련의(대형길드)가 베가연합에 합류 하였고,전부터 거론되던 단타길드도 베가연합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두연합(마플+블크),베가연합은
클럭스의 대한 적개심으로 반클럭스 연합을 구성하게 되는데요.
공성전이 시작한후 반클럭스 연합은 어째서인지 공성을 시작한 직후 자신들의 성채를 비우고 공격하러 나갔고.
반클럭스 연합은 클럭스길드의 성채를 아무런 방해없이 초반에 빠르게 밀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반클럭스 연합은 이미 승리한 분위기에 취해있던 걸까요..
자신들의 연합성채를 단한곳(마플)빼고 전부 자신들의 손으로 부셔 버리게 됩니다. 이미 클럭스의 성채가 부셔진 시점에서 더이상의 장애물은 없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결국 그판단은 자신들에게 치명적인 칼날이 되어 돌아왔죠..) 반클럭스 연합은 빠르게 자신들의 연합성채를 철거한후(마플 한곳만 제외 전부 파괴) 더레드의 성채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크게 간과한점이 있었는데. 클럭스의 더레드 진영 수비와 더레드 성채의 위치 입니다.
당시 더레드의 성채는 현재는 건설이 불가능한 언덕 지형에 위치해 있었고 이는 수비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클럭스와 더레드는 이미 서로 이야기가 끝난 상태.. 클럭스는 전력을 다해 더레드의 성채를 사수하며 언덕의 이점을 살렸고 반클럭스 연합은 언덕을 향해 진격했지만 계속되는 패배.. 그리고 더레드가 결정적으로 마플성채를 조금씩 긁다가 파괴하면서 사실상 반클럭스 연합은 쓴 패배의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레드가 미리 파악해두었던 스킵의 성채를 파괴하면서 칼페온 공성전은 마무리.. 이로서 첫번째 칼페온 성주 자리는 더레드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반클럭스 연합의 패배의 실질적 원인은
전략의 미숙도 있지만. 이미 클럭스의 성채를 파괴했다는 자만감이 너무커서 예상치 못한 변수는 생각하지도 못한채 반격을 당하게 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클럭스는 적어도 자신들이 먹진 못했지만 반대세력도 먹지못했다는 반쪽자리 승리를 얻게되었고.
당시 공성전의 진정한 승자는 눈앞에 황금이 굴러들어온 더레드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칼페온 공성전은 시작은 요란했지만.. 결국에는 예기치못한 제3세력이 냠냠.. 허망하다면 허망한.. 운이 좋았다면 아주좋은.. 그런 공성전이 었죠..

ㅡㅡㅡㅡㅡ발레노스ㅡㅡㅡㅡㅡ
처음 발레노스 공성전은
크게 두개의 연합이 있었습니다.
테무진,주모 Vs 무역패밀리,트러블메이커,서약,다크클라우드
이런 구도였죠.
초반의 시작은 테무진과 무패의 대치로 시작했습니다.
두길의가 서로를 마주보고 대치하는 사이 주모길드는 더워,홍단의 성채를 파괴한후 빠르게 테무진 성채 수비를 도왔습니다.
중반에 주모길드에게 수비를 맡긴 테무진은 무역패밀리의 성채를 파괴한후
다른 길드들의 성채를 찾다가 연합이 구성되어 온 반대 연합측과의 몇번에 걸친 교전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동맹길드인 주모의 활약은 반대연합의 공격보다 훨씬 뛰어난것 같았습니다.
주모와 테무진 길드는 총4개의 길드의 다구리를 잘버티고 더 나아가서 트러블메이커의 성채를 파괴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테무진 길드가 발레노스의 첫번째 주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테무진+주모의 수비실력과
서약과 무역패밀리 간의 오더 혼선이 어울려져 이러한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칼페온 공성전과 다른점을 꼽자면
일단 공성전당시 연합의 구도가 있다는 것은 같지만 단일이 아니었다는 점과 더레드와 같이 우연이기 보다는 실력이 빛났던 공성전이라고 판단됩니다.

-------세렌디아---------

대충 연합구도는
프리메이슨(단일) Vs 차차차+문+(중소형 길드연합)vs블랙크로우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요..
일단 시작은 프메길드의 차차차,문 길드의 대포 파괴및 약탈로 시작됬다고 합니다...(?)
그러고 난후 프메길드는 주변 중소형길드들의 성채를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는 중이었는데요..
당시 차차차,문 연합이 프메에게 밀린것으로 판단됩니다.(문길드의 성채는 이미 파괴됨)
중반부에 블랙크로우가 난입하여 예상치 못하게 차차차길드의 성채를 파괴하게 됩니다. 프메는 마침 중소형 길드들의 성채 정리가 끝난직후 였고 차차차 프메 블크 이렇게 3개의 성채가 남은 상황에서 블랙크로우는 차차차의 성채를 파괴하러 본진을 비워놓고 간상태.. 결국 프메는 별다른 방해없이 블랙크로우의 성채를 파괴하며 세렌디아 공성전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당시에 블랙크로우 길드가 어째서 차차차의 성채를 먼저 파괴할려고 한지는 모르겠으나.. 프리메이슨은 더레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운이 따라주었다는 점을 버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당시 프리메이슨과 블랙크로우가 붙었으면 오히려 차차차가 승자가 됬을디도 모르는 일이죠..
하지만 블랙크로우가 차차차를 먼저 침으로서 프리메이슨은 말그대로 빈집을 깔끔하게 털어버리는데 성공합니다..
프리메이슨도 더레드 까지는 아니지만
운이 많이 따라준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인벤섭게자료와 인겜섭게자료로서 글을 작성한것이니 너무 뭐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당...(˚_˚)
하지만 틀린점이 없지는 않겠지요.. 틀린점은 쪽지로 보내주시면 수정을 하겠습니다..빠진점도 제보 부탁해영!
그리고 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너무 강하게 나오면 무셔..
과거는 과거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주시면.. ㅜㅡ
과거를 추억하는 의미로 글을 읽어주셧으면 합니당..
헤헤헤..


Lv76 리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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