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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에페리아 초창기부터 해온 유저가 쓰는 일기(스압주의)

인벤처음임
댓글: 8 개
조회: 733
추천: 5
2015-01-26 05:33:33

2015년 1월 26일 날씨 비

 

오픈베타를 시작한지 두달도 안됐으니 뭐 다들 초창기부터 즐겨온 유저들이시겠지만 ㅋㅋ 이제 길드도 없고 게시판 구경하다 보니 재미도 있어서, 초기부터 겪어온 개인적인 썰들을 풀어보겠음... 아이디를 밝히면 중간중간에 껴있는 에피소드들이 신빙성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함. 제 가문명은 반데 케릭명은 sar.. 골키퍼임..그냥 있는듯 없는듯 플레이하고있는 닌자 근데 직업은 자이언트, 길드는 버나드 -> 해체 -> 보헤미안연합 -> 해체 -> 소속X

 

클라우드는 막피길드인가?

게임 초기부터 서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부분인데 팩트로만 따지자면 막피길원이 있었지만 길드장이 그 사람들을 (좋은 표현으로 빌리면) 안고 간 경우라고 생각됨. 개인의 생각의 차이겠지만, 그 길원들을 안고 갔다고 해서 길드 전체가 막피길드라고 단정지을수도 없는 부분이고 반대로 막피길드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사실임. 그래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거라고 생각됨. 본인도 초기 가고일이 꿀사냥터였던 시절에 클라우드 길드원들에게 피케이를 당했었음. 당시에 가고일은 지금의 메기맨처럼 어느 채널을 가도 포화상태였고, 얼마 없는 몬스터를 모아서 한무리씩 간신히 잡는 정도의 사냥터였음 이 와중에 령z인가 뭔가하는 레인저가 사냥중인 필자를 쳤고, 긴급회피로 간신히 살아나간 뒤에 다시 사냥터에 가서 그 레인저에게 왜 떄리냐고 물었음. 돌아오는 답변은 몬스터 스틸하고 아무말도 없길래 쳤다... 짱개인줄 알았다... 좀 어이없었지만, 이미 시스템 메세지들로 당시 채팅들이 사라진 상태여서 나에게 말을 걸었는지 확인할수도 없었으므로 ㅈㅅ하다고 하고 계속 사냥을 이어나감. 여기서 덫붙이자면 당시 자이언트는 몰벼 상향 훨씬 전의 자이언트로 맹공or광분을 주력으로 쓰며, 몰벼로 몬스터를 무차별 사냥하며 스틸을 하는 이미지인 지금의 자이언트와는 확연히 다른 몬스터와 전쟁을 하는 자이언트임였음을 알림. 또한 저는 스틸을 하지 않았다고 단언함. 그 이후 Ule였나 클라우드 소속 소서러가 본인이 사냥하고 있는 뒤에서 가만히 서있길래 일반챗으로 "각 보시는중?" 이라고 쳤음. 그 채팅이 끝나고 어김없이 몬스터 사이에서 묵묵히 사냥하고 있는 필자를 타격 뒤도 안돌아보고 ㅌㅌ했음. 그러나 너무 궁금한 나머지 뒤를 돌아보는 찰나 령z와 소서러에 의해 필자는 사망하였고, 경험치를 떨굼 ㅜㅜ 채널을 옮겼지만, 또 다시 조우 두번째 죽음을 맞이함... 때마침 클라우드 길마의 길드홍보를 보고 필자가 길마에게 귓말을 전했음. 깃말내용을 요약하자면

필자 : 님 님길드 막피길드인가요? 령z님이 저 죽임..

길마 : 전투지역이라서 죽였는데요

할말을 잃음. 분하기도 했지만 반박할 말이 없었음. 게임 시스템이 그러한 것이니... 게임을 해오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검은사막 자체가 오픈월드에 사냥터 자체도 유저 수에 비해 굉장히 작게 설계되었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러한 환경을 만든 이유는 분쟁을 유발하게 하려는 요소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에페섭 채널수를 줄이는 것도 서버안정화라는 명목이지만 사실상 규모를 줄여서 유저끼리 더 부대끼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길드원들을 거느리는 한 길드의 길마이고 저런 사람들을 커버칠 수 있을만큼 충분히 강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으면 저런 답변도 충분히 나올수 있다는 생각도 했고, 실제로 현재 그렇게 됨.

이 일이 있고난 뒤 소속이 없이는 이러한 일이 있어도 넋놓고 당할수밖에 없다고 판단, 버나드 길드에 재빨리 가입했음. 여담이지만 위에 일어난 일이 아니였으면 아마 클라우드길드에 들어가서 월드챗화살을 받고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함. 버나드 해체 이후에도 클라우드에 들어갈 수 있으면 들어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딴에 클라우드에 들어가면 스스로에게 벨도 없는 부끄러운 놈이 될거 같아서 포기함.

필자의 에피소드를 쓰면서 클라우드는 막피길드이다 이렇게 어필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 당시에 피케이를 당했을때도(월드챗으로 막피논란이 일어나기 한참전임) 필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하던일 했음 월드챗에 떠들 필요성도 못느꼇고.. 그저 나를 죽였던 "유저"가 있는 길드일뿐이었음... 저 두분은 아직도 게임 하시나 모르겠음 가문명을 몰라서..

 

클라우드 길마에 대한 생각

이건 뭐 읽으시는분들은 궁금하지도 않을거지만, 일기임으로 한번 써봄.

전쟁하면서 느낀 것은 Vla 이분 컨트롤 굉장히 좋음... 후빨하려는게 아니고 케릭이해도가 굉장히 높은편..

또한 느끼는 것은 길마로서 역량이 우수함. 육식성향이 강한 길드원들이 모여있는 경우 길드내 분쟁이 생길거리가 굉장히 많을수 밖에 없는데 내부 컨트롤에 매우 능하다고 생각됨. 필자가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웠던 '내부의 갈등은 외부의 갈등을 통해서 해결된다'는 점을 실제 이용해서 내부갈등을 방지한것으로 판단됨.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일기이고 그냥 개인적인 추측일뿐 사실은 아님. 클라우드 내부사정도 전혀 모름 진짜로 추측임.

또한 이번 점령전에서 느낀점은 길마뿐 아니라 길드원들 전반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편. 연합에서 두개지역을 차지했다곤 하지만 사실상 베이스 보헤미안 제외하면 연합이 아니였다고 생각되며 독주를 막기위해 그저 끌고 내리고 싶었을뿐... 4~5개? 혹은 그 이상의 길드가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졌지만 굉장히 오래 버팀.. 사실상 연합의 패배였다고 생각하고 아마 많은분들 또한 그렇게 생각할듯 오더의 문제도 있었지만 그 인원을 막은건 엄청난거라고 생각됨

칭찬을 너무했음 ㅈㅅ 암튼 두번의 길드해체를 겪으면서 느낀점은 전에 제가 소속되어있던 길마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모든 면에서 클라우드 길마인 Vla가 길마로서의 역량이 우수함을 느낌...

 

길드해체

필자는 길드 해체를 두번 겪음. 버나드와 보헤미안연합 둘 다 길마가 사정이 생겨서 해체했으며, 길드에서 맡은 역할도 없는 그냥 길드원이라 자세한 사정은 모름.. 베이스는 더더욱 모름..

버나드의 경우에는 공성전을 지향하는길드였고, 아마 계속 이어져 갔다면 현재의 클라우드만큼 클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됨. 멤버 구성도 훌륭했고 길드원들의 길드업무 참여율 또한 준수했다고 생각함. 당시에 길드원들이 현재 클라우드에 몇분 소속되어있고, 전쟁하면서 몇번 싸웠봤는데 매우 아픔을 느낌과 동시에 버나드길드가 아까운 길드였다는 것을 느낌

보헤미안연합의 경우도 생활쪽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계속 커나갔으면 아주 괜찮은 길드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또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을 덫붙이자면, 현재는 닥사가 생활컨텐츠에비해 압도적인 성장력과 이득을 점하고 있지만, 게임 후반부를 본다면 이는 분명히 역전될 것이며, 특히 점령전은 생활컨텐츠 없이는 돌아가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런면에서 보헤미안연합은 밸런스가 잘맞는 길드였다고 생각됨.

 

에페리아 서버게시판

간혹 아니 거의 대부분의 글들이 게임 내 세력다툼을 무슨 어르신들 정치얘기 하는것처럼 막 뱉어대는데... 원래 그런말 하기 좋아하는사람인가 아니면 특정 길드 소속으로 언플을 하는건가는 잘 모르겠음.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님들 하는말 아무 소용없음... 일반 유저인데 누가 이랬고 저랬고 하는거 님들이 세력다툼중인 길드에 들어가서 싸우지 않는 이상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영향력도 없음, 님들이 무슨 말을 해도 쎈 길드는 쎄고, 계속 갈 길드는 계속 감. 혹시 어디 소속되어있는 분이시라면 저는 그냥 글을 최대한 아끼시는게 좋은거 같음. 자신의 입장에서 팩트만 전달한다고 해도 그걸 읽는 사람들은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 통해 한번 필터링을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고, 효과가 있다고 해도 그에 대해 동의한 사람이 합류해서 싸울 확률은 매우 희박함. 싸우는 성향의 사람은 설득하지 않아도 싸우게 되어있음. 또한 설득이 지나쳐서 강요조의 글이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 발생할 가능성 농후함

그리고 통제 그런거 걱정좀 안했으면 좋겠음... 시간이 늦어서 좀 비약해서 설명드리면, 이 게임 시스템 자체가 공식적인 전쟁 즉, 카오가 되지 않는 전쟁을 할수 있는 길드수가 4개로 제한되어있음. 다시 말하면 한길드는 최대 4개길드밖에 칠 수 없는데 그 이상의 길드가 한 길드를 소위 다굴치면 답이 없음. 카오가 되면서 전쟁하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이게임 특성상 죽음에 대한 패널티가 굉장히 가혹하고, 카오는 더더욱 심해서 불가능하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음.

비약해서 설명해서 클라우드가 통제길드이지만 위와같은 패널티 때문에 통제하지 못한다 라고 비춰질까봐 덫붙이면 클라우드 입장에서도 게임을 즐기려면 독주체제보다는 경쟁상대의 등장을 더 바라는게 당연함. 리니지와 비교하시면 안되는 부분이 리니지는 사실상 현거래가 매우 활발하고 사냥터 독식을 통해서 얻는 이득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이게임은 그와는 매우 다름..

그냥 게임은 게임이고 즐기면 됨 개인적으로는 명분따지고 그러는거 오글거려서 좀 참기 힘들고 그냥 서로 경쟁하는 것이고 이기면 재밌는 것이고, 지면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거임 단순히 그게 끝.

 

시간이 벌써 5시를 넘김 ...

제 일기를 보고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많으시겠지만 각자의 생각은 다르니까 서로 존중해줬음으면 합니다. 저도 님 존중함 ㅎㅎ 글을 쓰고 난 후 작성완료를 누를까 말까 매우 고민됨 좀 부끄럽고 오글거림..이글이 단순히 저의 생각을 말하는건데 동의를 바라는 글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의 생각은 다양하고 판단은 본인의 몫 이상.

 

 

Lv13 인벤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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