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랑 같은 각워전이긴 한데
그때보다 제 실력이 꽤 늘었습니다. 상대 워리어도 고스펙에 잘하는 사람이고요.
영상에서 콤보는 기본콤과 백호콤 두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대에 따라 그에 맞는 콤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사용한 백호콤은 숨찌를 쓰는 넉다콤이 아닌 잡기-벽붕-붕찌-낙옆-백호-공찌(흑정)-비천-엄포-난무-고공입니다.
어차피 원콤이 나는 상대한텐 금강에 막히기 쉬운 넉다콤을 쓰는것 보단 2띄우기인 비천엄포가 낫기 때문입니다.
워리어 전을 하면서 느낀건 대치상태에서 구름타기나 월광신수로 대쉬하는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멀리서 대쉬하는만큼 대처할시간이 충분해서요.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좀 멀리서 대쉬해서 잡으려는건 워리어가 거의 피합니다.
그러므로 근접해서 비비면서 선추무적을 빼고 좀 가까울 때 순간적으로 잡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작열같은 경우는 몇번해보니 작열을 최대사거리로 쓰면 뒷낙옆으로 잡기를 피하고 신수잡기로 카운터가 가능하더군요.
영상 마지막부분에 나옵니다.
다만 좀 가깝다면 보고 절대 반응이 불가능해서 하면 안됩니다. 영상에서 제가 그거에 죽는 장면이 나올겁니다.
소리가 작은편이니 키우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