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직도 투닥투닥 거리고 있노 ㅋㅋㅋ

게임있을때만 해도 나도 목숨 건듯이 그지랄 했는데...

그런다고 돈생기는 것도 아니고...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

요즘 전화기 켜놓고 연락오는거 받고 카톡오는거 받고 하다보니 나갈일도 많아졌고...

게임생각도 안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차에 실어서 끌고가서 오늘은 청도가서 폰카로 제대로 된 사진도 하나건지고...

낚시방에 파는거 낚시대 사가지고 해질녁에 낚시도 하고 ...

음식점에 사먹는 고기 말고 직접 굽어서 먹고 싶어서 냄비고 불판이고 준비 하나도 안됬는데...

동네 아무집에나 가서 빌려달라 하니깐 할매가 쳐묵고 갈때 안돌려주고 가마 패죽이삔다 협박까지 하고나서

흔괘히 빌려주시더라...ㅋㅋㅋ

고기 다꿉고 잘씻어가 냄비에 10만원 넣어가 돌려드리고 왔다...

그렇게 고기도 굽어먹고 수영도 한판 하고...

옛날 아무것도 모를때 어린시절 느낌도 나고 너무 좋은 하루였다...

명예도 다 접기전에 언제 함 모여가 여행함 가보자구~

캠핑카 . 팬션 .먹는거 는 내가 다 준비할꺼니깐 치솔만 챙겨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