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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저는 무매컨셉이 애초부터 이상한 방향으로 간것 같네요

오마이게임
댓글: 7 개
조회: 659
2016-05-22 14:09:47
먼저 분탕이 아님을 밝힙니다. 현재 본캐를 소서로 육성중이며 고작 57렙인점, 공방합400도 안되는 미니언의 미니언인 점도 밝힙니다. 무사 각성전 남자의 로망인 도검캐를놔두고 RPG게임에 낫든 여캐치고 안좋은캐 없다 생각해 소서를 첫캐로 잡았으며, 이게임이 본캐를 바꾸는데 꽤많은 부담, 현질, 결심이 필요하다는걸 몰랐던점도 마지막으로 밝힙니다. 거점전은 한번 수리병으로 뛰었던점, 요즘 피빕에 관심이가고 있으며 붉전에서 좀더 다양한 직업을 만나고싶다는 점도 추가로 밝힙니다.

너무 밝히느라 서두가 길어졌네요. 본론을 말씀드리면

게임에 익숙해져갈 즈음 무사를 보면 약간 의아했습니다. 용오름 무한반복인건 미뤄두고라도 빽추?추격? 난사하며 치고 빠지는 게 무사라는 직업명에 어울리지 않아보였습니다. 플레이방식은 닌자쪽에 가까운데.. 차라리 이름을 날쌘돌이라고 짓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제 머릿속이미지의 무사는, 방어 측면만 놓고보면, 상대공격을 막거나 흘리는 방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반격! 일도양단같은게 칼잡이의 로망이라 생각해왔습니다. 뭐 회피개념이 없는건 아니지만 에헿헤헿헿헤헿 하며 등보이는고 전장을 이탈하는 쪽은 아니었습니다. 첫검자때 올비아에서 무사가 배우는 빽추?  우클릭이 그냥 썼을때 뒤로 일보후퇴하는걸 보고 부랄 치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이걸로 상대공격 흘리고! 반격! 하는 거구나! 했었죠. 지금도 한쪽 ㅂㄹ이 아릴때마다 그때 기억이나네요. 각성무기가 언월도인걸 보고는 대장군컨셉으로 가는구나 했습니다. 창들고 돌진하며 상대공격 흘리고 가르기! 무사는 역시 사이드보단 센터가 어울리지! 부랄탁탁!

무튼 제 머릿속이미지는 그랬고요. 인게임에서 놓고 보면 피빕에서 눕히거나 띄우기 전 사전CC는 경직이나 잡기 같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90%지만 그럴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방어하는게 날랜이동기나 제자리막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무사의경우 잡기보단 경직이고 날랜이동보다는 심플한 회프후 반격, 혹은 대검보다 좀약한 가드후 반격이 직업명이나 들고있는무기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 로망에도 부합하는건 덤일테죠.

물론 투지수급, 피회복, 쿨타임 당연히 다 고쳐야 합니다. 고쳐지리라 믿습니다. 저도 붉전 캐릭 다양화란 명목으로 밸런스문의를 게임 접속때마다 꾸준히 넣고 있습니다. 붉전에 오만직업 다 나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재밌습니다.

네, 한번 읽어보니 글이 산 정상까지 갔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요,

1. 빽추?추격? 미친듯한 이동기는 무사의 컨셉에 어울리지 않는듯하다.

2. 준수한 이동기와 접근기가 있되 그에 목매지 않도록 들어갔을때 생존기가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게 무사컨셉에 맞는 회피후 반격! 이었으면 좋겠다.

3. 투지, 피회, 쿨감 고쳐야 한다.

4. 각성 캐릭들 밸런스 잡아라.

5. ㅂㄹ!

무사님들 부디 이 역경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매화님들도요. 제 로망이 무사에 있어서 무게에 썼네요.

Lv43 오마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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