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아처도 테마의상이 나오네요

2022년 9월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된 살라나르 의상을 시작으로

'하나의 테마를 가진 여러 클래스의 의상' 이 출시되었는데,

저희 아처도 드디어! 테마 의상 '칠흑의 기사'가 출시되네용(2023 / 5 / 17 (수) 출시 예정)

오래 기다린 만큼 반가움도 크고, 의상은 멋있게 출시된 것 같은데, 

두근거림에 앞서 아처의 고질적인 소매문제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네요.

의상의 팔꿈치 부분의 디테일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은데,

이마저 또 가려지거나 없어지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사실 태백 의상 출시와 함께 소위 말하는 '짧은 망토'에 대한 문제는 어느정도 이슈가 되었는데요.

짧은 망토 만큼이나 소매 문제도 유저들이 개선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게임사 측에서 인지하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무기로 인한 소매 짤림 문제는 사실 망토만큼이나 여러 클래스가 고통을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그 중에서 아처는 가장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비전투 자세, 주무기 자세, 각성무기 자세 모두 석궁과 라곤 노출 및 소매 짤림)

이번 의상이 부디 이런 이슈를 조금이나마 해결해 주는 의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처분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