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의 성장>
서포터란? 기본적으로 파티플레이시 자신보다 파티원에게 이로운 버프를 줘서 파티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Lol- 곧 뒤질것 같은 원딜에게 힐을 주거나,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딜러의 생존과 딜링할 시간을 주거나, 공간이동으로 갱각이나 보호를 한다던지, 함정과 와드로 갱을 방지한다던지
서포터로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공평해야 하는건 맞다
다만, 이게 성장에 방해가 되거나 답답함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1. 공통된 성장
lol은 특이하게도 몬스터 웨이브를 처리하면 주변의 캐릭터가 성장한다 즉, 서포터도 주변에 있으면 동일한 경험치를 획득할수 있고, 개인 재량에 따라 킬관여시 경험치를 추가획득할수 있다. 자신이 똥손이 아닌 이상 ‘성장’에 답답함을 느끼진 않는다
2. 파티형 성장
로스트아크- 바드(서포터)는 딜 스킬 데미지를 의도적으로 낮게 설정하여, 만렙을 달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타직업과 현저하게 차이 났으며, pvp가 강제된 컨텐츠에서 딜러의 먹잇감이 되었고, 혼자서는 던전을 돌수없는 쓰레기 캐릭터지만, 파티플레이시엔 귀족취급 받는 극단적인 캐릭터다
이런 극단적인 캐릭터도 ‘성장’에는 큰문제가 없었다
왜냐하면 만렙을 찍고 나면, 파티던전에서 장비를 획득하는 파티위주로 ‘성장’컨텐츠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3. 솔플형 성장
그러나 검은사막은 만렙이 존재하지 않은 게임이고, 파티사냥보다는 솔플 닥사 위주로 성장 한다
그런데 만약에 경험치와 은화, 장비재료를 파밍 하는데 있어서 타직업과 속도 차이가 현저하게 나고 성장속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가 있다면?
캐릭터가 성장 함에 따라 즐거움을 느끼는 RPG 게임에서 남들보다 앞서 나가지는 못할망정 뒤처지는 캐릭터를 굳이 할사람이 있을까?
캐릭터 특징을 잘 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능력은 보장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
<게임마다 여러유형의 서포터스킬 밸런스>
1. 로스트아크-스킬셋을 여러개 만들수 있어서, 서포터도 솔플/파플/pvp 상황에 맞게 스킬을 다르게 설정할수 있다
2. Lol- 스킬 연마 순서에 변화를 줄수 있어서, 딜 스킬을 먼저 연마하여 초반에 이득 볼수도, 서포팅스킬을 먼저 연마할수도 있다
3. 아키에이지- 제한된 스킬포인트로 주력스킬이 달라짐
4. 파이널판타지- 보조직업을 선택하여 추가적인 스킬을 확보
5. 아이온- 스티그마로 추가스킬 선택
6. 혼자서는 사용할수 없는 스킬
본인은 회복이 안되고, 파티원만 회복되는 스킬
아군피해 대신 받는스킬
7.동일스킬, 다른효과
ㄱ.혼자 사용할때는 200%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지만, 5명이 파티시엔 각50% 증가 로 적용된다거나
ㄴ.16회 라는 고정된 회복량 가지고 있어서, 파티원끼리 나누면 얼마 되지 않는 스킬 (로스트아크)
ㄷ.아군에게는 힐, 언데드 몬스터에게는 데미지(메이플스토리)
8. 테라?- 특정스킬 강화
특정스킬을 강화하면, 서포팅능력을 부여,강화하는 시스템
검은사막은 [기술특화] 로 사냥 위주와 pvp위주로 변화 시킬수 있다
필자는 각성스킬의 [기술특화]에 여러가지 서포터형 선택지가 주어져서, 각성스킬은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수있게, 비각스킬은 기본적인 사냥을 능력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 몰라 샤이도ㅠ로아ㅠ바드꼴 날까봐 개쫄린다 진짜ㅠ
제발 서포터랍시고 딜 고자 만드는 개발자는 다 뒈져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