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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각성 가디언 별무덤 사냥영상 2편입니다

녹색연꽃
댓글: 10 개
조회: 7115
추천: 19
2020-11-25 02:31:15
최근에 게임이 루즈해서져 악세강화에 100억 던져서 다터졌는데 감흥이 없네요 흠... 150스택 이벤도 냅다 두고 쉬고있다가 아줌이 곧 개편된다는 소식을 듣고 올리기로 했던 마지막 별무덤 폐허자리 영상은 올려야겠다 싶어서 잠시 다른 게임 도중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폐허자리가 바로 비어있었고(사실 자리 없으면 그냥 자려고 했습니다...) 고민하다 결국 영상을 찍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좀 쉬다가 하니 또 재밌네요 ㅎ... 아직 접을 때는 아닌가 봅니다


http://www.inven.co.kr/board/black/5574/3114?p=2
사용된 특화 세팅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black/5574/3150
각성 가디언 별무덤 거점자리 영상입니다



별무덤 폐허자리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캐릭터는 274/316 공방으로 진행하였으며 영상속의 잡템수는 5800+입니다. 전의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영상을 보시다 보면 캐릭이 멈추거나 이상한 스킬이 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놋북으로 돌리다보니 프레임이 종종 드랍되서 일반적인 사냥때 보다는 잡템 수가 떨어지는 점 참고해주세요. 보통 평균적으로 5900개정도 먹으며 폭사가 자주 일어날경우 옆집 젠까지 빼먹어 6000+도 나오는 루트입니다. 실제로도 영상을 보시면 조금 버벅이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루트로 돌 시 젠이 부족한 현상이 꽤 보이는 편입니다.
최근에 검은별 각성무기가 나왔으나 필자는 여전히 용살자를 끼고 있습니다. 뭐... 용살자 홍보하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검은별 및 단델에 비해 부가수치가 부족한 템이기 때문에 같은 공이시라면 조금 더 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영상 초반에 확인 가능하시다 싶이 펫이 1마리를 제외하곤 3티어입니다. 중간중간 잡템을 놓치는 부분을 자주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펫이 4티이신 분들은 더욱 많은 양의 잡템을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폐허자리 공략의 핵심은 거점에 비해 스탠딩상태의 적과 싸우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스탠딩상태의 적과 교전시 어그로 몹 +a를 제외한 몹에게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백어택을 제외한 특수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최종적인 전투 위치전투 위치에서의 자리 선정이 꽤 중요해집니다. 몹을 몰았을 시 최대한 뒷라인을 맞출 수 있는 위치에서 타격을 시작하여야 하며 가능하다면 백어택을 넣을 수 있는 자리가 좋습니다. 그러나 사실 가디언은 몹을 크게크게 몰아서 먹는 편이 유리할 뿐더러 각 스킬의 범위가 굉장히 넓으므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전방의 몹 이외에도 어그로에 의해 다가오는 적들을 미리 타격할 수 있어 필자의 경우 백어택은 가능한 경우에만 신경을 써주는 편입니다. 결국 각 스킬에는 최대 몹 타격 갯수가 정해져 있어 몹을 모은 이후에 공격을 시작하게 되면 전투의 시작이 굉장히 늦어질 뿐더러 가디언의 각 스킬의 발동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백어택 위치를 잡아도 스킬 한 두방 꽃으면 금방 돌아서버립니다. 백어택을 위해서 가드 상태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위치를 잘 잡아서 넓은 범위를 이용해 다가오는 적들의 피를 미리 빼놓을 수 있다면 메인 스킬을 끊임없이 돌릴 수 있는 가디언의 특성상 굳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투중 백어택을 노리기 위해 살얼음으로 위치를 바꾸는 경우는 있습니다.


스탠딩 상태의 적과 교전함에 있어 중요한 점은 스킬의 활용입니다. 물론 몹이 모든 스킬을 다 써야 겨우 잡는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스탠딩 상태의 적은 다운어택과 같은 특수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적을 빠르게 잡기 위해서는 최대한 자버프 및 특화버프, 디버프가 고루 들어가도록 스킬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잡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특화 공략에서도 적었다 싶히 풀콤보를 써야 할 경우 멸신을 먼저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영상에서는 멸신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보일 것입니다. 대체로 멸신을 선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용아귀의 각을 잡기 힘들거나 용아귀의 차징시간을 기다리기 아까울 정도로 근거리에서 몹을 모았을 경우에 용아귀에 붙은 방깎을 대체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이 부분 이외에도 몹을 많이 몰아서 스킬을 최대한 많이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폐허의 중간자리(영상의 시작지점 자리)가 그 부분인데요 그 경우 역시 메인 스킬 위주로 끊이지 않고 나갈 수 있도록 스킬 순서를 조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폐허자리에서 가장 고민하시는 부분이 바로 '몹을 어떻게 몰아야 할까'일 것입니다. 몹이 뭉텅이로 뭉쳐있는 다른 자리와는 달리 폐허의 경우 자잘한 몹들이 군데군데 있는 편일 뿐더러 넓은 장소에 분포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효과적으로 모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 별무덤의 모든 자리 중 가장 몹 모는 방법이 갈리는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유용하게 활용했던 스킬은 전 영상에서도 사용했던 오므아의 영역입니다. 물론 워리어 지울의 하위호환이지만 사실 다들 아시다싶히 모든 몹이 전부 자잘하게 떨어져있지는 않습니다 . 저희가 필요한 것은 중간중간 떨어져 있는 몹을 필요할 때 한 번 모아주는 것. 그것 뿐입니다. 오므아의 영역은 혹한이나 정화에 비해 선딜도 후딜도 굉장히 짧기에 그 필요한 부분에서 최대한 자주 영역으로 몹을 긁을 수 있도록 루트를 만들었습니다. 다만 쿨마다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 지울처럼 자신을 중심으로 몹을 모으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몹을 모아야 되는 가디언에게 딸려와야 할 몹이 딸려오는 것이 아닌 최종적으로 몹을 모으는 방향에 있는 몹들이 딸려올 수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개인적으로는 긴 쿨타임에도 불구하고 잘 활용만 한다면 정말 워리어의 지울 부럽지 않은 몹몰이 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사실 부럽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폐허를 찾는 가장 좋은 이유는 역시 몹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거점지역에서는 젠이 부족하여 자잘한 몹도 가능하면 처리를 했다면 폐허에서는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잡몹 한 둘 더 잡겠다고 스킬을 한사이클 더 돌리는 것보다 다음 전투위치로 이동해 그 사이클로 한 무리를 더 먹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과감히 버리세요. 몹을 끌지 못했다면 그냥 두고 다음 위치로 이동하세요. 다만 전투 도중 혹한으로 끌지 못했던 몹을 끌어다 먹는 센스가 있으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디언의 움직임은 분명 답답하나 단거리의 경우 분명 타 직업에 밀리지는 않습니다. 진격 및 천추기만->견고 콤보를 활용해 빠른 이동을 해보세요. 살얼음과 설풍의 경우 설풍->살얼음 순으로 써주시면 설풍의 뭔가 답답한 후딜을 캔슬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킬은 쿨인데 몹은 남아있다면 오므아-설산가름을 사용해보세요. 넓은 범위에 괜찮은 딜링까지, 가디언의 현자타임을 잘 메꿔주는 스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올리기 시작했기 때문에 HD버전 처리가 덜되었을 수 있습니다. 화질이 좋지 못하다면 후에 다시 시청해주세요


꼭 영상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이런 루트도 있고 이렇게 스킬을 활용할 수도 있겠구나 정도로만 봐주시고 자신의 손에 맞는 루트와 스킬을 짜보시길 바랍니다. 다들 즐거운 검은사막 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번 글에서 히스트리아 5100개 영상을 언급하였으나 결국 히스트리아 5100개 영상은 못찍게 되겠네요... 최근에 해야할 일도 늘었고 해서, 저 사막 멀리 있어 접근성도 안좋은 히스트리아를 어떻게 찾아서 들어가 영상을 찍는다는 게 쉬운 일은 못될 거 같습니다. 쉬엄쉬엄 하다가 혹시 아줌이 패치되지 않고 마음이 생기면 그때 후딱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Lv70 녹색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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