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냥은 아에테리온에서 시작했습니다.
종추피가 부족해서 위에 사냥터로 가긴 최종 공격력이 부족했거든요.
또 무리하게 상위 사냥터로 진입하기 보다 아에테리온 사냥터에서 떨어지는 결정을 모아
파멸의수정을 만들면 종추피를 올릴 수 있어서 님파마레성에 진입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았습니다.
제자리에서 몹젠이 되는 구조라 사냥패턴도 단순하고
다수의 몹을 몰아서 잡으니 결정 모으기도 좋았습니다.
단지 님파마레 성에서 드랍되는 종말의기운이 안나온다는게 아쉬웠네요.
근데 최근에 자게를 보니 몹을 몰아잡기 좋아서 그런지 아에테리온에서
은화모으기가 좋다는 글도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원 어둑한 파멸의 수정을 차고 님파마레 성에서 사냥 중인데요.
전가로 할만 한대요. 전이 케인 전우로도 사냥해봤는데 확실히 전가보다 아프더라구요.
지금 방어가 4유태고에 배수의진 유물 세팅인데 에다니아 종족 추가공격력 +15
유물세팅이면 훨씬 방어가 올라가서 수월한 사냥이 될거 같네요.
단지 구하기가 힘들어서 탈이죠. ㅠㅠ 에다니아 종추피 세팅을 하려고
그동안 모았던 광명석을 다 까서 왜곡 뽑기를 해봤는데 1개 나왔네요 ;;
다행히 전가로 배수의진 세팅하고 님파마레 사냥이 수월하게 되서 당분간은 전가로 사냥할거 같습니다.
아참 매주 보스를 잡고 얻는 에다나의 조각으로 유태고 4개를 교환해서 얻는
에다나셋을 갖고 싶었는데 최근에야 1세트를 다 맞췄습니다.
처음엔 기존 방어구가 에다나셋으로 바뀌는 줄 알았는데 교환하고 보니
펄옷세트를 주는거더라구요. 가문간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가디언이 천옷이나 현대복보다는 갑옷류가 잘 어울리는데 모처럼
멋진 갑옷세팅을 얻은거 같아 좋네요~ ^^
에다니아에서 처음 사냥할때 기존 사냥터와 다른 이질감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여기 사냥터에서만 드랍되는 업그레이드 템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냥하긴 했지만요.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됐네요.
아 그리고 이번주 업데이트 내용에 맹렬한 기만을 실제 공격 범위에 맞게 수정한다고 해서
긴장했거든요. 잘 쓰고 있는 스킬을 괜히 건드려서 이동거리 줄어들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오늘 테스트해보니 체감상 이동거리가 기존과 같거나 살짝 늘어난거 같네요.
궁극폭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