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컨셉충 시점 각노 플레이가 꺼려지는 이유

일단 성능 탓은 아니고 좋은 컨셉에 일관되지 않은 여러 요소들 때문에 불편해서 

성능은 중간만 가도 된다는 생각인데

펜싱 같은 플레뢰 컨셉인데 정작 무기는 그루트 팔이 자라다만 것처럼 생기고 또 짧게 느껴짐

근데 기술에 

별의 고리

58레벨

2단계

전방으로 낫을 던지며 항성을 소환한다. 항성에 근접한 적은 중력에 의해 일시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갑자기 왜 스팅이라는 무기에 낫이 튀어나가는건데 소서러 줄거 잘못 가져왔나? 각소서나 주지

그리고 각성 다크나이크 같은 기술 칼날 날아가는것도 있는데 각닼 짭같았음

pvp할때 날렵한 무기에서 갑자기 큰방패 철퇴가 튀어나오니 굉장히 아쉬음

이해가 쉽게 설명하자면 아재들이 워리어를 하는 이유가 베르세르크를 꿈꾸고 대검 간지를 꿈꿨는데

갑자기 복잡하게 대검과 검과 방패를 스왑하는 느낌이 든다는거지

요즘 사람들이 아무래도 효율중시가 많아 성능만 생각하는데 나는 컨셉에도 좀 신경 써줬으면 하는것임...

캐릭터들만 찍어내니까 매번 밸런스 패치나 만지고 있어야 되는게 아쉽다 이거지...... 검은사막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각성 스킬 더 만들어내기 귀찮으니 비각성 스킬로 검은사막만의 매력인것 마냥 위장 한거 같다 ..... 반박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