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른 CC기는 맨몸이 많아 SF 선 CC에 큰 비중을 두고 플레이하는 데, 이번 전승/각성 패치 나오고 나서 스킬 연계가 강제로 이루어지는 데, 예를 들어 SF 경직 후 띄우기 S 우클릭 시 S 우클릭 스킬이 강제로 막타가 시전되서 1타격의 띄우기가 생략되어 버림.
부드러운 스킬 연계는 환영하지만, PVP까지 고려해 본다면 연계 시 CC기 까지 같이 따라와야 하지 않나 싶음.
2. 콤보 시 대부분 띄우기 내지 다운스매시인데, 노바는 시전 속도가 느려 이는 매우 불리한 메커니즘임.
3. 전승/각성 패치 이후 소환수 경직이 사라졌는 지 pvp시 경직 걸리는 걸 못 봄, 그리고 소환수 딜이 매우 약해짐.
4. 잡기의 경우 맨몸 상태인데, 선, 후딜이 너무 길고, 이러한 선 후딜에 비해 거리도 길지 않으며 판정이 매우 안 좋음. 게다가 쿨도 15초로 리스크가 큰 잡기임에도 쿨도 길다.
5. 타격 대상과 가까우면 딜이 씹힘. 이게 적당히 씹히는 게 아니고 딜이 거의 안 들어갈 정도로 씹힘.
pvp시 cc 넣어도 일부러라도 한 발자국 거리를 강제로 띄워줘야 하는 데, 빠른 캐릭터가 아니라서 그 사이 콤보 연계 타이밍을 놓칠 가능성도 크고, 애초에 왜 거리를 벌려야 하는 강제옵션을 받아들여야 하는 지 의문.
6. 아직 신캐라서 개선 될 여지가 조금이나마 있어 보이지만, 캐릭 자체를 너무 편의성에 치중한 방향으로,
마치 딱 돈 빨아먹기 좋은 시즌 동투발라 기준 좋은 성능 정도로 내놓은 거 같아 보이네요.
쓸대없는 편의성이랍시고 스킬 연계를 강제 시키거나, 자동 방호같은 거 건들이지 말고
초기 컨셉 잘 살려서 완성도를 높혀나가야 할 것인데...
6년동안 이 게임 해보면서 경험으로 얻은 지혜라면 지혜지만,
스킬 구조, 캐릭터의 기본 공/방 효율 등이 좋지 않으면 미래가 없음.
지금 노바는 아직 연구가 덜 되었다, 는 등의 말도 있지만, 지금 이대로는 솔직히 미래가 어두움.
지금에야 한 철 시즌 장사랍 시고 시즌 캐릭중 사냥은 1티어에 속한다고 봄. 딱 그정도 밖에 안 되는 캐릭.
Risyu
Risy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