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커세어 투발라 올동 찍어놓고
테스트 겸 3시간 정도 돌아본 후 후기입니다
1. 몸 정말 약하다
- 경직 한번 잘못 걸리면 바로 죽어나갑니다
처음 1시간때 긴탈 1회, 사망 2회(치명타 수정 깨짐) 겪은 후
2시간째에 주무기 수정을 적중에서 생명력회복으로 교체했습니다
오네트 회복을 100%로 땡겨놓았음에도 경직시 버틸수가 없어
별미->간편으로, 거인->광분으로 영약 바꿔서 사용했구요
3시간째에 겨우 깨달았습니다....
주력 이동기인 파도타기-파도가르기 중
파도가르기가 주력기 사용중에도 종종 나가는데, 이게 맨몸입니다
바로 경직 후 녹아내립니다
파도가르기 잠근 후 3시간째에 사망 0회로 정상 플레이했습니다
오네트가 없다면 물약 빠방하게 챙겨야 하며,
오네트를 요정 100%로 땡겨놔도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뜨는 수호탑은 몹 띄우고 빤스런후 조금씩 몰아서 잡았습니다)
2. 딜이 샌다
- 이게 딜계수 자체는 평범한데, 이상하게 몹을 10마리 다 몰면
반 가량의 딜만 들어가는경우가 상당히 자주 보입니다
너울치기/너울구슬/몰아치는 풍파 정도 본거같은데
혹시 다른 스킬도 해당 현상 발생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강 폭풍해일의 경우 이동기마냥 상당히 거리가 긴데, 중간 이후부터
맞지 않는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건 몹을 벽쪽으로 몬 후 반대편에서
벽 방향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해결했습니다
- 변덕쟁이 파랑도 마찬가지로 그냥은 풀타격 주기 힘듭니다
폭풍해일 쓰고 바로 파랑으로 제자리 복귀하는 식으로 쓸 경우
좀 덜 새는 느낌이었습니다
3. 쓸 스킬이 없다
- 올린 스샷보면 잡템 2500개 정도 먹었는데, 신뢰할 만한 스킬이 모자랍니다
일단 마레카 스킬들은 쿨도 쿨이지만, 선후딜이 길어 섞기가 애매합니다
낭만유영은 몹몰이용으로 쓸...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단 전 안 썼습니다
- 고래의 꿈은 몹 어그로가 끌리고 모이는 동안에 돌려주면 그냥저냥 쏠쏠합니다
어짜피 중간에 쓸 스킬은 아닌듯합니다.
몽환의 향연은 녹아내릴때 긴탈이 쿨일경우 써주는 생존기로는 그럭저럭 괜찮았고
경쾌한 물보라는 10마리 몰았을땐 딜이 새서 마지막 남은 몹들 정리용으로 썼습니다
솔직히 조금 더 익숙해진다면 3천개까진 노려볼만한거같습니다만
그게 커세어를 선택할 이유가 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장점이 명확하지 않고, 단점인 물몸과 스킬 부족이 심각합니다
일단 각성까지 기다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항해캐릭용으로만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