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리뉴얼 된 침소사냥 후기

아이콘 궁극폭열
댓글: 7 개
조회: 26731
2024-11-30 15:34:47
침소 처음 생기고 불씨, 파편 먹는다고 열심히 다니다  
고원으로 사냥터 옮기고, 유물 맞추고 떠나면서 이쪽으로 사냥 올 일이 없었습니다.
사실 요즘 툰유 인기가 좋길래 군침을 흘렸지만 사람 많고 자리경쟁 하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갈 생각자체를 안했더랬죠.

그 뒤에 꾸준히 스펙을 조금씩 올려왔지만 갈만한 사냥터가 마땅치 않아서
계속 다니던 사냥터만 다니고 있었습니다. 
게시판 보면 이런 말이 있죠. 스펙 올려서 뭐함? 또 같은 사냥터 갈걸.
정말 스펙을 올렸지만 다른 사냥터에 가봐도 취향이 아니라서, 드랍템이 별로라서 등등
같은 사냥터를 가게 되더라구요.

헌데 리뉴얼 된 침소를 가보니 모처럼 제 취향에 맞는 사냥터를 찾은 느낌입니다. 
일단 자리가 많아서 사람에 치이거나, 자리싸움 할 일이 없다는게 마음에 들고
방어에 특화된 전승우사의 장점이 발휘된다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공격력이야 이미 우사를 넘어선 클래스들이 많지만 같은 스펙이라도 
좀더 방어에 특화된 우사는 좀더 일찍 상위 사냥터 맛을 볼 수 있다는게 매력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침소 만만치 않은 사냥터이긴해요. 사냥을 하면서 전가 게이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유심히 보면서 사냥하긴 첨이네요. 순간순간 몹의 공격을 피하면서 사냥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잿빛이 비슷하게 세지만 이상하게 잿빛은 재미 없으면서 피곤하니까 안가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툰유에서만 나오던 "포식의 정수"가 드랍되는게 좋네요~ ^^

군왕무기, 카라자드 악세 강화하다보면 스택이 엄청 소모되거든요. 나름 스택을 많이 모아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식으로 소모하다가는 그냥 다 써버릴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포식의 정수를 모아두면 나중에 강화할때 두고두고 쓰겠죠? 

무엇보다 내가 조금씩 올려온 스펙을 100프로 활용해서 
사냥할만한 사냥터가 나왔다는게 맘에 듭니다. 
예를들어 기존 사냥터에선 방어구가 광태고 셋만 있어도 충분했는데 그냥 재미로 올려뒀거든요
침소에선 고태고 셋으로도 아슬아슬한게 미리 방어를 올려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제가 안정적인 사냥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 그럴 수도 있겠네요.
12월 14일 검은사막 페스타가 열립니다. 재밌고 흥미로운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검사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