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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무과금/소자본 유저를 위한 가이드-육성편

아이콘 Iferden
댓글: 3 개
조회: 27230
추천: 3
2017-05-15 12:53:40

무료화 직후 시작해서 반년동안 소과금으로 해보고

저처럼 소자본이거나 무과금으로 하는 신규유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캐릭터 육성입니다.

 

현 시점에서 이 게임의 캐릭터 육성구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1. 메인퀘스트 구간

2. 마천루까지 가는 구간

3. 소용돌이사원까지 가는 구간

 

간단하게 써놓으면 저런데 저 세 구간이 하나하나가 굉장히 길고 할 일이 많으니 컨텐츠 부실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1. 메인퀘스트 구간

 

별 게 없습니다.

 

그냥 게임 시작해서 캐릭터 만들고 메인스토리를 보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솔플로도 끝까지 깰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도 쉽고, 블소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있으며, 딱히 과금을 안해도 지장이 없는 구간으로, 무과금 유저가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때 주어지는 퀘스트는 메인퀘스트 노란색과 부가퀘스트 파란색이 있는데, 노란색만 깨도 무관하지만 파란색을 깨는 소소한 재미까지 느끼고 싶다면 같이 깨도 상관없습니다.

 

진행하면서 나오는 아이템은 대부분 나중엔 쓸모없는 것이니 상점에 팔아버려도 되지만, 보패는 나오는 족족 갈아서 합성가루를 만들어두면 나중에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무기나 악세서리는 초반에 나오는 물건은 갈아도 잡동사니밖에 안나오니 그냥 상점에 팔아도 되지만, 무기의 경우에는 룩이 마음에 든다면 나중에 형상을 추출해서 쓸 수 있으니 킵해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40레벨 이후에 나오는 무기나 악세는 갈면 무옥과 보옥가루가 나오는데, 이것도 나중에 많이 쓰이니 갈아서 모아두면 좋습니다.

 

메인퀘스트 4막을 깨면 서신이 와서 주황색 퀘스트 두 개가 생기는데, 이것들은 각각 마천루와 소용돌이사원에 참여하기 위한 선행퀘스트입니다. 중간보상이 매우 좋으니 마지막 단계 전까지는 다 깨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메인퀘스트를 다 깨면, 퀘스트 보상으로 무기는 유성/혜성 6단. 악세는 서락 악세, 보패는 서락 보패를 착용하게 됩니다.

 

 

 

 

 

 

 

2, 마천루까지 가는 구간

 

여기부터는 과금을 하지 않으면 쾌적한 플레이가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서부터 유저는 둘 중 하나를 투자해야 더 상급 스펙을 가질 수 있는데, 그 두 가지는 시간과 돈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투자할 여력이 안된다면 무과금의 경우에는 여기서 게임을 접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볼 수 있어요. 실제로 많은 신규유저분들은 메인퀘가 끝나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뭘 해야 할지 알게 되면 올라갈 산이 너무 높아서 접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접지 않고 시간을 투자해서 올라가보겠다는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우선 마천루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크게 네가지입니다. 밤바보패, 맹세와 영원, 신공패와 비공패, 더 높은 단수의 무기

 

이 중에 입수 난이도를 고려한 우선순위를 두자면

 

더 높은 단수의 무기를 얻기 위해 무기 진화를 하면서 밤의 바람평야를 돌아 밤바보패를 맞춘 후, 밤바보패 5세트 이상을 맞춘 뒤에 맹세와 영원을 얻기 위해 파밍을 하며,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는 동안 틈틈이 건원성도 천상분지에서 복숭아를 모아 비공패를 장만하고, 여유가 된다면 신공패를 맞추는 것입니다.

 

1)무기 진화

마천루까지 가는 동안 진화시켜야 하는 무기 진화 구간은 유/혜성 6단에서 12단 사이입니다.

 

이 구간은 확률진화와 확정진화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무과금으로 게임하기 더 스트레스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확률진화는 던전을 돌다보면 얻을 수 있는 각종 무기를 제물로 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무기를 진화시키는 방법이지만 확률적으로 실패할 수 있고, 실패하면 올리는 무기는 남지만 제물로 쓴 무기와 재료는 날아갑니다.

 

확률진화를 하기 위해 얻어야 하는 무기는 격류무기(침묵의 해적선에서 획득), 잠룡무기(천상분지나 잠식된 흑창족 부락에서 획득), 수라무기(비탄의 설옥궁에서 획득), 초롱무기(설인의 동굴에서 획득), 흑룡무기(흑룡교 지하감옥에서 획득), 설옥무기(비탄의 설옥궁에서 획득)이 있습니다. 잠룡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은 던전을 돌 때마다 확률적으로 나오고, 잠룡무기는 천도를 2천개 모을 때마다 하나씩 살 수 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싼 확률진화를 하게 되는데, 이 확률이 매우 그지같기 때문에 많은 신규유저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심하면 접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잘 될 때는 한 번에 되지만, 안 되면 열 번 스무 번을 해도 안됩니다. 전 주술사 혜성주술도 10단에서 11단까지 가는동안 21번을 시도하기도 했죠. 그렇게까지 안될 땐 차라리 확정진화를 하는 게 낫습니다.

 

확정진화는 아주아주 희박한 확률로 나오거나 시장에서 1500~1600금 가량을 주고 사야 하는 홍문수라는 아이템을 제물로 성장하는 진화방식입니다. 처음엔 홍문수 한 개가 필요하지만, 나중에는 한 등급 올리는데 홍문수가 세 개씩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때 들어가는 홍문수와 기타 재료의 값을 잘 따져보고, 확률진화가 몇 번 실패하면 더 비싸게 먹히는지를 고려한 후에 진화 방식을 결정하면 됩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게임하려면 확정진화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2)밤바보패

만렙을 찍으면 이제 강류시에서 밤의 바람평야라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여긴 24인용 던전인데, 보통은 강류시 지역채팅에서 파티원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지원해서 갑니다. 밤의 바람평야는 난이도가 1성에서 6성까지 있고, 빠르게 밤바보패를 맞추겠다면 6성까지 가야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해서 유/혜성 6단 무기와 서락악세와 서락보패를 착용하고 있는 유저의 경우에는 3성까지만 깨는게 무난합니다. 4성 위로는 밤바보패를 5세트 이상 맞추고, 자칸령(흑룡교 지하감옥에서 획득)과 무간수호석(지옥의 용광로에서 획득), 그리고 8~9단 이상의 무기를 갖춘 후에 가는 편이 좋습니다.

 

평일에는 밤바 파티가 잘 없지만, 주말에는 일일도전에 밤바를 3성까지 깨는 퀘스트가 반드시 포함되기 때문에 주말에 3성까지만 도는 것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밤바보패를 맞추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밤의 바람평야에서 나오는 보상상자에서 직접 보패를 얻는 것인데, 보패가 몇 번이 뜰지는 확률입니다. 그리고 7번이나 8번 같은 높은 단의 보패는 밤바를 5성 이상의 난이도에서 깨야 얻을 수 있는데, 이 확률도 매우 저조합니다.

 

두번째는 밤의 바람평야에서 얻을 수 있는 월야화를 가지고 교환상인에게 가서 보패를 교환받는 방식입니다. 첫번째 방법을 계속 시도하다보면 월야화가 모이니까 정 보패가 안나오면 월야화로 교환을 해도 됩니다.

 

세번째는 천상분지에서 천도를 모아서 이걸 보패로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월야화로 교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확률이 아니라 확정이지만, 천도를 매우 많이 모아야 합니다.

 

 

 

3)맹세와 영원

무기를 어느 정도 올리고 밤바보패를 맞췄다면, 이제 마천루로 가기 위한 문턱과도 같은 맹세와 영원을 얻기 위해 파밍을 합니다. 이 두 아이템은 각각 전설 목걸이, 허리띠인데, 맹세는 잊혀진 무덤에서 얻는 용왕목걸이를 진화시켜서 만들고, 영원은 지옥의 용광로에서 얻는 용왕허리띠를 진화시켜서 만듭니다.

 

잊혀진 무덤과 지옥의 용광로는 숙련 모드로 하는 편이 보상이 더 좋으니 숙련을 하는 것이 좋은데, 숙련으로 두 던전을 깨려면 공략을 반드시 알아야 하니 유투브 공략 영상이나 공략글을 반드시 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과금 유저의 스펙으로는 공략을 모르면 흑룡교 지하감옥 이상의 던전은 못깬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용목과 용허 두 가지 아이템은 던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보상상자에 금빛 기둥이 뜰 때만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얻기 위해서는 입찰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기본 입찰 시작가가 1천금이고, 입찰경쟁이 심해지면 이 가격이 3~4천금까지 뛰기도 합니다. 그래서 잊혀진 무덤이나 지옥의 용광로로 갈 때는 적어도 수중에 2천금은 들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이런 입찰경쟁이 부담스럽다면, 입찰팟을 만들어서 내가 이 파티에서 용목이나 용허가 뜨면 이만큼 입찰을 할 테니 와주시라도 파티를 짜는 것이 좋습니다. 용목은 보통 2천~2천 5백금. 용허는 3천~3천5백금 사이에서 입찰팟이 짜입니다.

 

물론 무과금 유저가 이제 막 잊무나 용광로를 가는 시점에서 입찰금을 마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건 나중에 무과금 유저 금버는 법을 적으면서 따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목이나 용허가 뜨는 것도 확률인데, 이 확률 역시 매우 저조하고 개인차가 심합니다. 안 뜨는 사람은 잊무를 백판 넘게 돌아도 안뜨고, 잘 뜨는 사람은 첫방에 뜨기도 합니다. 하다보면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느긋하게 하는 편이 좋습니다.

 

 

 

4)신공패와 비공패

신공패와 비공패는 게임할 때 딜을 더 잘 넣게 해주는 보조아이템입니다. 비공패의 경우에는 천상분지에서 천도를 모으기만 해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가 맞추기가 더 쉽습니다. 자기가 하는 직업의 비공패는 어떤 것이 좋은지 각 게시판에서 검색해보고 맞는 비공패를 맞춥니다.

 

신공패는 무기에 이어서 무과금이나 소과금 유저가 게임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두번째 이유입니다. 

 

신공패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무신의 탑에서 19층 이상을 클리어해서 얻는 소양상 염주알과, 20층에서 나오는 소양상 염주를 모아서 교환상인에게 교환하는 창천/현천 신공패가 있습니다. 이건 무과금 유저도 무신의 탑 공략을 이해하고 20층까지 클리어를 하면 얻을 수 있지만, 효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직업별로 개인별로 이쪽이 더 나은 경우도 있긴 합니다.)

 

두번째는 무신의 탑 내부에 무한의 탑이라는 던전을 클리어해서 얻는 증표를 교환해서 얻을 수 있는 다른 종류의 신공패들입니다. 이 증표는 일정 시즌이 지날 때마다 바뀌는데, 시즌이 지난 후의 증표는 시장에서 사서 모으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공패를 하나 장만할만큼 시장에서 증표를 사려면 보통 만금 이상이 들어갑니다. 무과금으로 금을 벌어서 만금 벌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신공패 의존도가 매우 심한 주술사 같은 직업의 경우에는 무과금 유저에게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아니면 무한의 탑 고단을 클리어해서 증표를 많이 모아서 신공패를 얻는 방법도 있지만, 무한의 탑은 저스펙에서는 정말 스트레스를 심하게 유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3. 소용돌이 사원까지 가는 구간

이제 무기를 10단 이상으로 올리고 맹세와 영원을 갖추고 밤바보패 풀셋을 맞추고 신비공패까지 얻었다면, 마천루를 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과금을 해서 금이 많다면 저런 스펙을 갖추지 않아도 금 내고 버스를 타서 마천루에서 파밍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과금으로 버스 안타고 마천루를 가겠다면 스펙을 꼭 갖추고 가야 합니다.

 

마천루에서 악세서리를 파밍하고 촉마무기를 올리고 마천루보패를 맞추고, 이를 바탕으로 팔찌, 속성보석, 전설 신공패 등을 장만해서 소용돌이 사원으로 갈 수 있는 스펙을 쌓습니다.

 

1)무기

유/혜성무기를 12단까지 올리면, 마천루에서 얻을 수 있는 각 직업별 촉마재료를 이용해서 촉마무기로 진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무기에 뚫어두었던 보석홈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유/혜성 무기는 6소켓을 뚫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촉마무기는 확정진화만 있는 대신, 진화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촉마무기를 가지 않고 시공/천공 무기로 진화할 수도 있습니다. 시공/천공 무기는 유/혜성과 마찬가지로 확정/확률진화가 둘 다 있습니다. 이 때 재료로 곤륜주라는 아이템을 소모하는데, 이 아이템은 공급받기가 매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이 점을 감안해서 진화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2)악세서리

마천루는 총 4단계의 네임드가 있는데, 1~3네임드를 잡을 때마다 전설속성악세서리를 하나씩 줍니다. 이걸 입찰경쟁을 벌여 낙찰을 받아서 진화를 시킵니다. 통상 악세는 입찰금이 1천금에서 시작해서 4~5천금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3)마천루 보패

마천루를 클리어하거나 주간던전 여명/성소/패주를 클리어하거나 주말 일일도전을 클리어할 경우, 촉마왕의 깃털이라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이 아이템을 일정량 모아서 교환상인에게 가면 마천루 보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마천루를 깨는 도중에 나오는 각 직업별 마천루 보패를 입찰경쟁을 벌여서 낙찰받아서 모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마천루 보패는 밤바보패에 비해 세트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꼭 풀셋을 맞추도록 합니다. 아니면 모으는 동안은 5마천3밤바로 섞어 쓰는 것도 좋습니다.

 

4)팔찌

마천루 보패를 맞추고 전설 악세서리를 올렸다면, 이제 나류성지라는 던전에 가서 고대석궤라는 아이템을 파밍합니다. 석궤를 열면 제천팔찌가 나오는데, 이를 무신의 탑 16층 이상에서 얻는 불완전한 용천/맹호 팔찌를 제물로 진화시켜서 전설 팔찌를 얻습니다. 전설 팔찌는 착용시 딜량 상승이 매우 크기 때문에 더 상위 던전인 법기연구소나 흑룡교 비밀전당 등을 갈 때 필수입니다.

 

5)속성보석/전설신공패

나류사원에서 팔찌까지 맞춘다면 이제 더 상위 던전인 법기연구소나 흑룡교 비밀전당에 가서 초월기관, 신공석 등을 파밍합니다. 초월기관은 교환상인에게 가서 속성보석인 흑요석으로 바꿀 수 있는데, 무기에 박으면 딜량이 올라가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신공석은 모아서 신공패를 전설 신공패로 진화시키는 재료가 됩니다.

 

6)무과금으로 여기까지 오자면 운이 아주 좋을 경우 반년 정도 걸립니다(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일도를 하며 각 단계별로 깨야 하는 던전도 하루에 한 번 이상 깰 정도 했을 경우)

 

이 시점에서는 무과금이라고 해도 금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 늘기 때문에 금을 모아서 령이나 수호석을 장만해볼만 하게 됩니다. 덤으로 부캐를 키울 수도 있겠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음 업데이트를 기다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구간이 무과금으로 오기에는, 직접 와보니 정말 너무나도 멀고 험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들여서 느긋하게 올려보겠다는 분께 가장 중요한 팁 한 가지를 더 드리자면

 

이 게임은 빠르게 성장하려고 하면 할수록 금을 손해보는 구조이니 그 점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무과금 유저가 금을 버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v71 Ife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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