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제대로 한적도 없는데 영구정지 당한 썰

처음 블소가 출시되었을 무렵

캐릭터 디자인도 이쁘고

직업들 격투가 검사 등등 직업도 마음에 들고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딱히 정착되어 있는 게임도 없어서

취향맞으면 꾸준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출시가 되고 게임시작하려 햇으나

사양도 높았지만 유료로 출시되어서 게임을 하지 않음

그리고 자연스레 관심도 끊음

그리고 수년이 흐른뒤

2018년

유료가 풀린지는 좀 되었겠지만

유료가 풀렸다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보고자 게임을 설치

(수년이 지났기에 내 컴퓨터도 게임을 무리없이 진행가능한 컴퓨터 보유하였으니

오래전 헤어진 여사친을 만나러 가는 기분을 내며 설치 )

본인 인증하라길래 본인인증 했는데 또 하라고 ㅈㄹ

몇번을 더 해봤는데도 똑같은 증상발생

짜증나서 클라이언트 껐다가 다시 켜니 본인인증은 더이상 나오지 않음

살짝 기분은 나빴지만 이런 기초적인것도 안되는 애들이니 유료가 풀렸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기운을 내고

접속 시도

게임 실행 하는 도중 불법프로그램 사용으로 정지되어 있다고 나옴

엥?

해킹당했구나 ㅆㅂ

만들어놓고 쓰지도 않던 페북계정이 해킹되어서 별에별놈들이랑 친구? 되어 있을때처럼 짜증났으나

한번 경험을 해본터라 덜 짜증나기도 했고

그래도 예전에 썸 탔던 여사친 만난다는 기분이 들었기에

침착하게 고객문의 넣음

그리고 답변 옴

2018년 5월에 계정 영구 이용 제한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함

추가로

고객님께서 직접 플레이

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셔도 해제가 가능하지 않은 점

양해 부탁 한다고 함.

그렇게

오래전에 헤어진 여사친 만나러 가다가 입구컷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