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트레스...

다른과 조교인데

나보다 나이는 많고 남자고..

내가 싫어하는 타입이

남이 말하는거 끊는거

여럿이 대화하면 자기 할말만 하고 남 말은 안듣는거

대화중에 뜬금없이 딴소리 하는거

귀찮게 구는거

요정돈데

전부 해당댐...

뜬금없이 전화와서 담배한대 같이피자

거부하는것도 한두번이지.. 한번씩 피러가면

쓸대없는 자기자랑 늘어놓고..

맨날 점심같이 먹자고 카톡오고 전화오고

빵우유 사서 혼자 먹는다 해도 같이먹자하고

또 다른과에 이분하고 동갑인 조교쌤이 있어서

그래도 그분한테 가는경우가 많았는데

6/1부로 그분 조교기한 끝나서 나가가지고

이제 무조건 나한테옴..

내가 또 나보다 나이많은사람한텐

절대 쓴소리 못하는 타입이다 보니

하.. 스트레스..

게다가 이쌤은 나랑 입사일이 같아서 ... 계속봐야대..

이분은 실습업무만 하니까 일이 적지만

나는 행정+실습 둘다 처리해야되서 일도 많은데

아 무슨 담배를 혼자 못피나

시간단위로 담배피러가자고 전화해....

건물도 개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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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예전에 썻던글이고

아 진짜 무슨 진짜

전화와서 어디냐고 묻는게 오늘 하루만 벌써 7번

담배 같이피러가자고 한게 10번

누군 시험감독 4시간 들어가고

시험지 정리하고있는데

자긴 일없다고 미친듯이 들이대네

아니 여자가 들이대면 기분이라도 좋지

거기다가 남이 말하는건 죽어도 안들어

"어디 갔다 오면서 담배 피고 왔다"

이거만 전화 한통에 열번은 말한듯

어 그래 그럼 담배 안필래?

아 시발 피고왔다고 

몇분동안 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끊고

딱 10분뒤에 카톡옴

담배안필래?

최소 한시간 텀은 줘야죠

하니까

아 그럼 너네과 놀러가도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