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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복귀유저는 울었다.

무림맹엉덩이
댓글: 3 개
조회: 553
2015-07-17 00:00:13
무진검 + 부유도 악셋 + 설보패 치명작을 바른 핵양산 검사를
오랫만에 접속을 함. 근데 노력을 하면 전설무기를 얻는다는 
얘기를 듣고 팔랑귀 이리저리 흔들면서 밤의 바람평야를 접하게 됨.

딱히 하이스펙이 아니여도 24인 필던이라는 소리에 난
옛날의 핏빛 상어항을 누비는 겜창시절 비비빅 물고 들어간걸 느낄 생각에 기분좋게 파티신청함.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 강산도 변했을까... 시골섭 인심으로 작은똥 큰똥 오냐오냐 받아주던
분위기가 아닌 재개발 지역 하이스펙 기준조건으로 선별하고 있었음. 

"그정도면 4성도 못가서 많이 죽으셔요 ㅎㅎ;;"라는 말을 듣고
우선 렙업부터 올린다 생각을 하고 메인퀘 계속 깨고있었음.

그러다 어린 서연이 천풍궁디 뒤에서 빼꼼 쳐다보는 영샹이 있어서 
'부헤헤헿...귀여웡...'하면서 즐겁게 메인퀘 시작함.
계속 하다보니 제자 양성하는 스토리 진행되고 정말 재밌어서 집중했음.

그러다 -1년 후- 문구 뜨고 5성이 됨.
뭔지는 모르지만 1성 올라가고 세월이 지났다고 뜨니까 뭔가 내가 진짜 성장된 느낌? 이 막 들음.
현실에선 선풍기 회전방향 내쪽으로 돌리는 정도였지만 기분이 막 묘해서 혼자
부유도 들어가서 고룡도 난도질 할 오오라가 느껴짐. 그 기분으로 밤바 신청함.

"죄송하지만 그 정도 스펙으론 힘들것 같습니다 ㅎㅎ;;"


후끈하게 흘러내린 물방울은 땀방울 만이 아니였나 보다.

Lv12 무림맹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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