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으...정말 고민 됩니다.

오베때부터 했지만.

잠깐하고 금방 후회하고 다른게임하고 계속 생각나서 한참뒤에 또 다시하다가 다른게임하고 를 반복하다가

어느새 군대 까지 갔다온 초라이트 유저입니다.

첨엔 린주술사를 하다가 13년 중순부터 린검사를 하고 군복무중에는 주술사를 키워서 세 캐릭터가 만렙인데,

제가 한케릭을 키우면 다른케릭터 템 다팔고 하나에만 올인하는 성격이라 사실상 두개케릭은 몸뚱아리밖에 없습니다.

린남케만 정말 좋아하는 유저인데 주술사는 린이없어서 별 흥미없이 키웠었습니다.

요즘 린남케가 나왔다는 예기에 다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

한번 케릭키우면 만렙까지는 쉬지않고 퇴근후에 계속 해서 빨리 만렙찍기는 하는데

렙업하고 퀘스트깨는걸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라 또 50까지 하나 키워낼 생각을 하니 걱정부터 되네요ㅠㅠ.

그니까 고민은..

제가 다시 시작해서 라이트하게 하면 오랫동안 할수있을까 , 또 만렙만 찍고 접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이번에 다시시작하면 문파도 구하고해서 좀 다른사람들이랑도 즐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솔플만 해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죠.